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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 좋은 차

연료 3만원어치로 300km이상 달린 차들  저와 같은 보통의 사람들에겐 300마력짜리 차가 어떠느니 하는 것 보다는 리터당 몇 킬로미터를 달려줄 수 있는지가 더 현실적 문제입니다. 그래서 오늘 포스팅하려는 이런 내용들은 개인적으로도 관심이 조금은 더 가는데요. 아우토모토스포츠(Auto-motor-sport)매거진에서 재미난 테스트 결과 하나를 내놨습니다. 주유소에서 20유로, 우리 돈으로 약 3만원 정도 기름을 넣고 어떤 차들이 가장 멀리 달렸는지를 테스트한 것이죠. 환율로는 3만원이지만 물가로는 2만원에서 2만 5천원 쯤으로 보시면 될 거 같은데요. 과연 어떤 연료를 넣은 어떤 모델이 가장 멀리까지 달려줬을까요? 우선 이번 테스트에는 세가지 연료를 쓰는 모델들이 동원됐습니다. 가솔린, 디젤, 그리고 액화천연가스(CNG)입니다. 이 세가지 연.. 더보기
준중형급을 대표하는 최고의 연비 모델들 경차가 되었든 플래그십이 되었든, 이제 자동차를 고르는 가장 중요한 항목에는 항상 '연비효율성'이 자리합니다. 하지만 마냥 연료비를 아낄 수 있다고 해서 좋은 차는 아니죠. 초기 구매 비용이 너무 비싸서 10년 가까이 타야 기름값이 아낀 덕을 볼 수 있다면 그건 그리 좋은 결과가 아닐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연비의 효율성이라는 요소와 함께 차량을 되팔 때의 가치나 내구성 등도 종합적으로 검토를 해볼 필요가 있는데요. 어쨌든 같은 급, 비슷한 가격대라면 연비효율이 좋은 차를 고르는 게 당연히 좋겠죠. 그래서 오늘은 아우토뉴스(Autonews.de)가 소개하는 c세그먼트 모델들 중 최고의 연비를 자랑하는 것들엔 어떤 차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물론 여기서의 연비는 유럽복합형이겠죠? 소개된 모델들 중에.. 더보기
오리지널 독일차 중, 연비 효율이 가장 좋은 모델은? 독일의 자동차 메이커하면 뭐가 있을까요?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VW, 포르쉐가 있죠. 현재는 미국회사인 GM이 소유하고 있는 오펠(Opel)에 대해서도 독일인들은 여전히 자국차라고 여기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 이런 짱짱!한 메이커들 중에서 독일을 대표하는 모델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폴크스바겐의 골프(Golf)를 대표모델로 뽑는다면 이견들이 많으시겠죠? 하지만 단일 모델로 놓고 가만히 생각을 해보면 골프만한 것이 선뜻 나오기도 쉽지 않아 보입니다. 뭐 이런 사진만 봐도 그런 듯 보이는데요. 사실 오늘은 대표 모델이 뭐고 그런 얘기를 드리려는 게 아니라, 오리지널 저먼(Original German) 중에서 가장 연비효율이 높은 차가 무엇일까 하는 것입니다. 깃발 펄럭이는 배경 위에 우뚝 서.. 더보기
당신의 지갑을 위해 모였다! 최고 연비차 베스트 가다 서다 서다 가다를 반복하는 도심의 도로 위는 그야말로 자동차 운전자에겐 정신적인 긴장을 안겨주는 공간임과 동시에 연료 소모가 높아 경제적으로도 부담을 주는 곳이기도 합니다. 특히 기름값 한 푼이 아쉬운 상황에서는 연비높은 차는 관심일 수밖에 없는데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독일의 자동차 잡지 Autobild가 실시한 테스트! 이름하야...『도심주행에 안성맞춤 차량들 !』안락하고 안전한 차는 저리가라! 여기는 오로지 기름 덜먹는 차들만 모여 있노니... 디젤과 휘발유로 나눠본 베스트 연비차량10을 소개합니다. (차 가격도 함께 고려해 순위를 매겼다고 하네요.) ☺디젤차 순위 10위 Fiat 500 C 1.3 Multijet 16V (5,0 L/100km)17.000 Euro부터 시작. 9위 Mini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