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정비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겸손한 최고가 되고 싶어요" 여성 정비사 박수현 씨 프랑스 파리엔 여성 전용 정비소가 있다고 합니다. 고객도, 그리고 정비사도 모두 여성들이죠. 또 독일에는 클래식카를 수리하는 여성 메카닉도 있습니다. 수십 년 경력의 중년 여성이 오래된 차들을 수리하는 모습은 색다르기도 하고 멋졌습니다. 일반 정비소나 브랜드 직영 정비소에서도 여성 정비사들을 만날 수 있죠. 문득 우리나라는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마침 지난 번 한국 방문 때 폭크스바겐코리아 측의 도움으로 필드를 누비는 한 여성 정비사와 인터뷰를 할 수 있었는데요. 24세의 박수현 씨가 그 주인공입니다. 마이스터 모터스 서초서비스 센터 5층에서 그녀를 만나 궁금했던 점들을 물어 봤습니다. Q : 간단하게 자기 소개를 해주시죠.A : 이름은 박수현이고 나이는 스물 넷입니다. 겨울이 되면 이 곳에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