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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 로메오 미토

유럽 여성운전자만 타기엔 아까운 소형차들 아무리 자동차 종류가 많아도 늘 새로운 모델을 팬들은 꿈꿉니다. 그런데 북남미, 유럽, 아시아 등으로 크게 나눠보면 어느 지역도 제조사들이 만드는 모든 차가 돌아다니진 않는 것 같더군요. 시장의 특성에 따라 판매될 모델과 그렇지 않은 게 나뉘는 거죠. 아시다시피 유럽엔 소형차들이 우세합니다. 종류도 많고, 대부분 해치백 형태의 차량들인데요. 또한 여성 운전자의 비율도 높은 편이라서 이런 여성 운전자들을 타깃으로하는 모델들도 많은 편입니다. 주로 소형차들이 그러한데요. 유럽에서 판매를 하는 소형 B세그먼트들 중에서도 한국의 여성 오너들이 이용하면 좋겠다 싶은 것들이 좀 있습니다. 소형의 경우, 성능의 큰 차이가 없다는 전제 하에서 연비와 내구성, 디자인 등이 매우 중요한 구매 요건이 된다 하겠죠. 이런 것.. 더보기
아우디 A1, 수입 안 하는 것일까...못하는 것일까? 지난 달 말, 아우디코리아 트래버 힐 사장은 한국시장으로의 A1 수입은 없을 것이라고 했다죠. 좀 더 정확하게 기사에 난 내용을 인용하면, "한국 시장의 특성 상, 수입 고급 소형차의 판매가 활성화 되기에는 아직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 수입차 시장이 재편된다면 고려하겠지만 현재는 아니다." 라고 오토타임즈에 밝혔습니다. 사실 고객된 입장에선 썩 공감하기 어려운 발언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제가 왜 저 얘기를 좀 뒤틀어보게 됐는지를 지금부터 얘기해볼까 합니다. 지난 주 독일에서는 A1의 차 가격이 발표됐습니다. 예전에 A1에 대한 내용을 다루면서, 독일 내에서 아우디의 이 야심찬 엔트리 모델에 대해 얼마나 큰 기대감이 일고 있는지를 알려드렸고, 더불어 한국에 수입이 된다면 어떤 차가 스트레스를 받을 것인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