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차 판매량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한민국에서 버려진 이름 '소형차' 소형차는 운전자의 신분을 드러내는 수단으로 여기는 한국에서 인기가 없습니다. 운전자들 스스로가 소형차 침체의 원인으로 꼽는 부분이죠. 또 한 가지를 이야기 해보자면, 제조사가 소형차에 관심을 안 두고 있기 때문에 선택의 여지가 그리 많이 않다는 점입니다. 과연 '안 사서 안 만드는 걸까요, 안 만들어서 안 사게 되는 걸까요?' 오늘은 불쌍한 대한민국산 소형차들에 대한 이야기, 좀 독하게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소형차란? 일단 한국에서 소형차를 구분하는 방법은 배기량이 우선입니다. 1000cc이상 1600cc이하의 엔진이 달린 차량을 보통 소형이라고 부르죠. 하지만 이것만 가지고는 소형을 논하는 게 모호합니다. 외국 자동차 회사들은 중형에도 1400cc급 엔진을 달고 있고, 심지어 과급기를 이용한 1000..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