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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헐리웃 스타들이 타는 메르세데스 모델들! 오늘은 가십성 포스팅을 하나 해볼까 해요. 미국의 대중문화는 세계의 대중문화라 하죠. 독일만 해도 정말 끝없이 미국 팝송이 라디오에서 울려나옵니다. 한 때, 독일 노래를 의무적 비율로 라디오에서 틀어야 한다는 정치인의 구호가 있기도 했었지만 흥~하고 콧방귀 껴버리곤 신경도 안 쓰는 곳이 독일이란 나라인데요. 혹가다 독일 노래가 나오면 신선한 느낌까지 들정도가 되어버렸습니다. 그에 비해 영화는 좀 덜 점령당했다 볼 수 있긴 한데, 여전히 미국 배우들의 일상은 대단한 관심의 꺼리여서, 분테같은 잡지는 이런 연예인들 소식을 실어나르며 큰 인기를 누립니다. 여하튼 헐리웃으로 대표되는 미국의 배우, 연예인, 그리고 팝가수들은 높은 수익을 통해 평소에 자신이 타고 싶었던 차들을 마음껏 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런.. 더보기
아우디, 벤츠, BMW의 재밌는 비교 테스트 결과 90년대를 지나오면서 세계의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은 독일의 삼총사인 아우디, 메르세데스, 그리고 BMW에 의해 유지되고 있다는 것이 일반적 시각입니다. 아우디가 쌍두마차 격이었던 메르세데스와 BMW의 강력한 도전자가 되면서 이들간에 벌어지는 치열한 승부는 어느 새 팽팽한 균형을 유지한 채 힘겨루기를 하고 있는데요. 그러한 경쟁과 이를 통한 절묘한 균형은, 끝없는 기술의 진보를 이뤄내는 하나의 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 프리미엄 메이커들이 벌이는 경쟁의 재미난 단면을 통해 우리가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이 뭔지 한번 얘기해보고 싶습니다. 위 사진은 독일 자동차 잡지 중에 하나인 아우토짜이퉁(Autozeitung)이 프리미엄 메이커의 플래그십 모델 3종에 대해 비교테스트를 실시한 내용에 대한 것입니다... 더보기
독일차 폴크스바겐과 벤츠, 그 호칭에 대한 단상. 독일차 하면 떠오르는 이름이 제법 된다. BMW, Audi, Mercedes-Benz, Porsche 등등.. 하지만 이상하게 Volkswagen에 대해서만 한국은 폭스바겐이란 이상한 호칭을 사용한다. Volk(국민)라는 단어와 Wagen(차)라는 단어가 합쳐져 고유명사인 "Volkswagen"이 탄생한 것인데, 언제부터 어떤 이유로 폴크스바겐이 폭스바겐으로 둔갑을 했는지 알 길이 없다. 요즘은 가끔...아~~~~주 가끔 폴크스바겐이라고 표기를 하는 신문기사들을 볼 때도 있지만 여전히 폭스바겐이 대세라고 할 수 있다. 만약에...한국의 현대자동차를 "헌대"나 "헐대" 또는 "현두"자동차라 고 외국사람들이나 언론이 사용한다면 어떻겠는가? 엄연하고 멀쩡하게 존재하는 회사이름에 대해 정확한 표기는 당연함이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