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르세데스 CLC

메르세데스 CLS의 매력적인 동생이 탄생한다!  4도어 쿠페의 대표작? 하면 떠오르는 모델이 있죠. 바로 메르세데스 CLS입니다. 1세대도 멋졌고, 요즘 팔리고 있는 2세대 CLS도 좋습니다. 1세대가 여성적이었다면 2세대에는 남성성이 부여되었죠. 판매에서도 좋은 결과를 낸, 다임러 입장에선 그야말로 효자종목 중 하나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너무 비쌉니다. 소비자 입장에서요. 4도어 쿠페 중에서 파나메라 나오기 전까진 가장 비쌌으니까요. 나하곤 상관없겠거니~ 하면서 그저 지나가면 부러운 듯 쳐다봐주는 것이 전부인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괜히 년식 좀 된 내 차가 막 미워보이기까지 할 겁니다. 그런데 CLS는 아니더라도 그 것 소유를 충분히 대신해줄 수 있는 모델을 1년 반 정도만 기다리면 만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바로 CLC죠. 이게 CLC .. 더보기
CLS로 재미본 벤츠의 다음 목표는 과연? 메르세데스-벤츠하면 안전과 권위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브랜드는 또한 새로운 무언가를 세상에 내놓는 개척자의 이미지도 함께 보여주고 있죠. 다임러에서 내놓으면 그것이 곧 시장의 새로운 기준이 되는, 아주 목에 힘줄 만한 그런 가치를 발휘하고 있다는 건데요. 그런 대표적인 모델 가운데 하나가 바로 4도어 쿠페라는 신개념을 적용시킨 CLS입니다. 쿠페라는 건 원래 운전석과 보조석 이렇게 딱 2인승이며 그렇기 때문에 문도 2개면 충분한 것이죠. 하지만 문을 두 개 더 만들어 뒷좌석을 집어넣었습니다. 물론 지붕의 높이도 아주 낮고 부드럽게 곡선처리를 함으로써 날렵하고 스포티브한 느낌을 주었기 때문에 기존 세단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함을 선사해줍니다. 위에 모델은 바뀌기 전 CLS 63AMG이고 아래 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