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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A 클래스

메르세데스-벤츠 굴욕이 낳은, ESP 탄생비화 ESP (Electronic Stability Program) 는 우리 말로 '차체자세 제어장치'로 불리웁니다. 차체가 갑자기 중심을 잃고 핸들링이 안 되는 상태에서 미끄러지게 되면 전복될 위험이 커지죠. 이 때 차량의 바퀴의 회전수를 조절, 구동력을 맞춰서 차량이 이탈하거나 전복되는 위험을 막아주는 아주아주 중요한 안전장치입니다. 뭐 VDC나 DSC 등으로 업체 마다 다르게 불리우기는 하지만 하는 짓(?)은 모두 똑 같습니다. 그런데 이런 ESP가 메르세데스 벤츠에 의해 대중화 됐다는 걸 아십니까? 그리고 그 대중화의 이유가 벤츠의 굴욕적인 어떤 사건 때문이었음도 혹시 아십니까?... ESP에 얽힌 이야기를 간단하게 정리해봤습니다. 이 차가 혹시 어떤 모델인지 아시는 부운~ 네 맞습니다. 메르세데스 -.. 더보기
절박함이 빚은 대변화, 벤츠 2012년형 A클래스! 전년 이익율 : -14.9% 구입 평균연령: 49세 위의 내용은 메르세데스 A 클래스의 위기를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동안 메르세데스 라인업의 엔트리 모델로 나름의 경쟁력을 가지고 있던 A 클래스였지만, 한정된 시장성과 변화하는 시장의 트렌드를 쫓아가기 버거운 모습을 보여줘 작금의 위기를 맞았다고 보는데요. 이런 위기를 벗어나야한다는 일종의 절박감(?)이 만들어낸 2012년형 A 클래스의 모델이 공개가 되었습니다. 한국엔 처음 소개되는 그림이 아닐까 싶은데요. 아우토빌트(Autobild)에 소개된 그림 한 번 보시겠습니까? 맨 위에 보이는 파란색 모델은 현재의 모델이구요. 밑에 붉은색이 바로 2012년 10월 쯤 선보이게될 A 클래스 (W176이라 현재까지 명명됨)의 모습입니다. 젊은 20-30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