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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 룩

오리지널과 레트로 중 더 멋진 자동차는 과연? 개인적으로 자료를 모아 한 번 포스팅을 하려던 것 중에 레트로 자동차와 오리지널 중 더 디자인에서 나은 게 어느 것인가 하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우토뉴스(Autonews)라는 곳에서 저의 마음을 어찌 알았는지(?) 이런 시도를 해주었더군요. 오늘은 이 자료를 기초로 포스팅을 할까 합니다... 90년대 들어서며 본격적으로 일기 시작한 레트로룩 자동차 생산 모드는 자동차 회사들에겐 새로운 수입원으로, 고객들에겐 추억의 모델을 새로운 해석으로 만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모두에게 환영할 만한 일이 되어주었죠. 물론 잘못 건드려 안 하니만 못한 결과를 얻어낸 경우들도 비일비재한데요. 어쨌든 신차 개발에 들어가는 공력 보다는 훨씬 수월한 작업이라는 점에서 제조사 입장에선 놓치기 싫은 아이템이랄 수 있습.. 더보기
이런 레트로 자동차라면 언제든지 오케이! 노래도 그렇고 영화도 그렇고, 과거의 작품을 시대에 맞게 변화시켜 다시 내놓는 것을 리메이크한다라고 하죠. 그런데 패션이나 자동차 등에선 이 리메이크라는 단어보다는 레트로라는 표현을 대신 씁니다. 즉, 한 시대를 풍미했던 자동차 모델의 감성과 특징은 그대로 유지한 채 시대의 트렌드를 그 위에 덧입힌 것...이걸 레트로자동차라고 부른다는 것인데요. 대표적인 모델로는 피아트의 500이나 메르세데스 SLS AMG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차들이 다 성공적인 레트로룩을 선사하진 않습니다. 누차 말씀드리지만 새롭게 나올 비틀이나, 또 계획중이라는 미니버스 불리 등은 오리지날이 주는 그 감성이 너무 많이 사라진 탓에 오히려 새로운 모델이라고 불러야 할 정도로 다른 모습, 다른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그래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