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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터 체체 회장

"난민 채용하겠다" 벤츠 회장이 준 울림 요즘 유럽은 아프리카와 시리아에서 온 난민들 문제로 연일 시끄럽습니다. 난민을 인도적 차원에서 수용해야 한다는 독일 프랑스 등 서유럽 국가와, 이슬람화 우려를 표면적 이유로 내세워 (시리아 난민들 중에는 기독교인들도 많습니다) 난민 유입을 반대하는 헝가리를 비롯한 동유럽 국가들의 대립은 갈수록 깊어지는 분위기입니다. 물론 독일 내에서도 난민 수용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타민족의 대거 유입이 사회에 해가 될 것이라는 위기 의식을 불러 온 것인데요. 일부는 난민 수용소에 불을 지르는 등의 극단적 행동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또 이 때다 싶어 네오 나치와 극우주의를 표방하는 단체 등은 외국인 혐오를 더욱 부축이며 연일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실제로 독일 정부는 올해 백만 명 이상의 난.. 더보기
회장이 직접 밝힌 요즘 메르세데스 벤츠 최근 독일 자동차 매거진 아우토모토운트슈포트(이하 AMS)가 메르세데스의 새로운 C클래스 관련한 특집 기사를 다뤘습니다. 차 한 대를 놓고 굉장히 다양한 기획 기사가 만들어졌죠. 우리나라도 신 차가 나오면 이렇게 심도 있는 분석과 전망이 이뤄지면 좋겠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어쨌든 페이지를 넘기다 보니 다임러 디터 체체(Dieter Zetche) 회장의 인터뷰 내용이 있더군요. 또 C클래스 자랑했겠거니 싶었는데 좀 다른 이야기가 보였습니다. 뭐랄까 흔하게 접하기 힘든 속내랄까요? 그런 게 읽혀서 그 내용을 공유하면 어떨가 싶어 준비를 해봤습니다. 잘 나가는 경쟁사를 바라보는 회사 내의 시선들에 대한 언급이 개인적으로는 인상적이었습니다. 분량이 좀 되는 인터뷰 내용이었는데요. 이미 이 블로그에서 충분히 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