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정치인들의 자동차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급 관용차 타는 정치인, 독일인들 생각은? 예전에 잠시 알고 지내던 독일인 중에 나이 지긋한 학교 선생님 한 분이 계셨어요. 인생 참 멋스럽게 산다 싶은 분이었죠. 스페인어를 잘해서 겨울이면 쿠바 등 남미로 여행을 가고, 채식주의에, 자전거 한 대면 행복하다고 하는 분이었습니다. 그런 그녀에게 당시 불만은 딱 두 가지였는데요. 하나는 길거리 젊은이들이 너나 할 것 없이 스마트폰만 쳐다보고 다니는 바람에 자전거 타기가 더 조심스러워졌다는 점이고 또 하나는 독일 정치인들이 일을 제대로 못한다는 점이었습니다. 한국 정치인들을 그 양반이 봤음 뭐라 했을까 싶더군요. 가만 보면 잘 사는 나라든 못 사는 나라든 정치인들은 늘 국민에게 비판을 받는 제 1대상군이 아닌가 해요. 정치 자체가 어지간해선 박수받기 힘든 일이기도 하지만, 정치인들에게 요구되는 봉..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