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자동차 튜닝 썸네일형 리스트형 '프로파일링운전'이라고 들어 보셨나요? 유럽에 여름이 찾아오기 시작하던 6월, 독일의 수도 베를린에서는 지역 경찰들의 특별한 자동차 견인작전(?)이 펼쳐졌습니다. 일명 프로파일링운전(PROFILIERUNGSFAHRT)에 동원된 자동차들을 끌고 간 것인데요. 프로파일링운전? 많은 분들이 처음 들어본 단어일 겁니다. 베를린경찰이 도심에서 불법 주행을 하며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운전자들을 부르는 일종의 별명입니다. 두 장의 사진은 베를린의 대표적 번화가 쿠담(Ku'damm)거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서울의 강남 같은 곳이라 보면 될 겁니다. 독일 대표적 상업지구로 유럽인들을 비롯해 관광객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 곳이죠. 직선구간으로 3~5km 정도로 제법 길게 상권이 발달돼 있는데 이 곳은 자동차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값비싼 차들을 흔하게 만날 수 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