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길터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긴급차량 길터주기를 위한 1000시간의 노력 모세의 기적이라는 표현, 잘 아실 겁니다. 긴급차량이 출동할 때 다른 차들이 길을 터주기 위해 좌우로 갈라서는 모습에 언젠가부터 붙여쓰기 시작했는데요. 어찌 보면 당연히 취해야 할 행동이 '기적'처럼 보여진다는 게 씁쓸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안 하는 것보다는 낫기 때문에 이 '기적' 자주 좀 일어나 하루빨리 일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요즘 독일에 유독 눈에 띄는 자동차 관련 기사가 있습니다. 바로 위에 언급한 길터주기 관련한 내용으로, 독일 하면 비교적 긴급차량 길터 주기를 잘하는 나라로 알려져 있는데요. 제가 이런 독일의 길터주기 문화에 대해 이야기를 할 때면 꼭 보여드리는 사진이 한 장 있습니다. 누군가 2005년에 찍은 A66 아우토반 사진입니다. 개인적으로 자주 이용하는 고속도로이기도 한데요. 비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