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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SUV

독일 프리미엄 3사, SUV 쿠페로 한 판 또 붙는다! 잘 나간다 잘 나간다 해도 SUV 크기의 한계는 있어 왔습니다. 아 물론 이는 유럽을 기준으로 한 이야기입니다. 특히 아우디나 벤츠, BMW 등, 프리미엄 3사 모두 독일이 고향인지라 아무래도 지역의 영향을 안 받을래야 안 받을 수 없었을 건데요. 그래서 유럽의 SUV들은 미국이나 그 외 지역에서 만드는 경쟁 모델들에 비해 작으면 작았지 더 큰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크기를 조절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또 있는데, 비싸다는 점입니다. 안 그래도 독일 차들 비싼데 덩치 키우고 그에 맞게 차를 불려가다 보면 가격은 오를 수밖에 없겠죠. 또 연비효율성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는 점도 SUV 크기를 제한하는 요소인데요. 뿐만 아니라 자식들이 고등학교 졸업할 때쯤 되면 면허를 따 오래된 차라도 자기 걸 몰고 다녀버.. 더보기
올 상반기 독일에서 사랑받은 사륜 SUV들 겨울 운전의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데엔 사륜구동 만한 것이 없습니다. 물론 겨울타이어나 혹은 체인 등 더 확실한 것들이 있지만 어쨌든 사륜이라는 것은 분명 미끄럼에서 상대적으로 전륜이나 후륜에 비해 안정감을 갖고 있죠. 그런데 요즘 사륜구동은 안정감 뿐만 아니라 운전의 맛까지도 선사를 해주는데요. 같은 모델이라도 경제적인 여유만 더 있다면 저 같아도 사륜방식의 차를 선택하게 될 거 같습니다. 뭐 이는 개인마다 관점의 차이가 있으니 정답은 이거다..라고 할 순 없을 겁니다. 오늘은 금요일에 걸맞(?)는 그런 가벼운 내용을 준비해 봤는데요. 올 상반기 동안 독일 내에서 팔린 자동차들, 그 중에서도 SUV, 그리고 또 그 중에서도 네바퀴 굴림인 사륜구동 모델들 중 가장 인기가 많은 것들을 골랐습니다. 정확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