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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모터스타

자동차 카페 '더모터스타', 이렇게 준비되고 있습니다 '자동차는 문화다' 이 명제는 저에겐 하나의 철학과 같습니다.그리고 이를 블로그라는 개인적 공간을 통해서 꾸준히 이야기해 왔죠.하지만 저 하나 외친다고 해서 자동차의 문화 담론이 확장되고의미있는 결과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늘 자동차로 연결고리를 갖는 문화적 커뮤니티의 필요성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묵혀왔던 이 생각이 곧 첫발을 내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몇몇 분들과 함께 좋은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부족하지만 하나씩 하나씩 준비해 가고 있는데요. 간단히 카페 구성에 대한 소개가 있어야 할 것 같네요.아직 최종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이렇게 시작하려고 합니다. 1. 최근 자동차 뉴스 : [유럽뉴스], [북미뉴스], [아시아뉴스],[기타지역뉴스] 등으로 나눠, 해외에서 올라오는 최.. 더보기
더모터스타 부활 프로젝트 어떠세요? ‘더모터스타’ 기억하십니까? 더모터스타는 잠깐 동안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던, 자동차 문화공간으로 성장되기를 바랐던 웹사이트 이름입니다. 이미 알고 있는 분들, 그곳에서 한때나마 회원으로 활동했던 분들에겐 아쉽고도 반가운 이름이 아닐까 싶은데요. 더모터스타가 다시 간판을 내걸고 시작하게 됐습니다. 늘 제가 입에 달고 사는 말이 “자동차는 문화다.” 라는 명제였어요. 우리에게 자동차는 산업과 경제의 카테고리 안에서, 또는 하나의 비싼 소비재로 흔히 이야기되어 왔습니다. 새로운 자동차에 대한 정보는 시승기 중심으로 기술적으로 주로 묘사되었고, 성능과 기능에 대한 설명은 어렵게만 느껴졌습니다. 우리나라 자동차 보유대수가 곧 2천만 대를 넘어설 것이라고 하죠. 이처럼 자동차는 우리 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될 아주 흔.. 더보기
더모터스타 월요일부터 시작합니다!  지난 번 더모터스타라는 이름이 다시 부활된다는 말씀을 드렸더니 많은 분들이 축하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일단 28일 월요일에 시작을 하게 되는데요. 어디에서 보실 수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시작이 되는지 등을 간단하게나마 말씀을 드려야 할 거 같네요. 우선 더모터스타는 예전에 보셨던 그 독립된 웹사이트의 형식과는 다릅니다. DAUM측은 블로거들의 전용 공간이랄 수 있는 VIEW에 더모터스타에 한 공간을 마련해주기로 했죠. 쉽게 얘기하면 임대해 들어가는 거라고 보시면 될 겁니다. 다만 보증금이나 임대료 같은 건 내지 않고요. 여러분이 많이 찾아주시고 그러면 더 많은 것들을 할 수 있도록 공간을 넓혀갈 수 있지 않겠나 기대를 하게 됩니다. 그러면 VIEW가 어떤 곳인지 모르는 분들을 .. 더보기
현대차 북미에서 제값 받기, 과연 가능할까? 작년부터 지속적으로 현대차는 해외시장에서 제값 받기를 하겠다고 했습니다. 실제로 몇몇 모델들의 권장소비자가격 등을 보면 결코 현대차가 싸다는 느낌을 받지 못합니다. 좋게 보면 그만큼 차 만들고 파는 일에 이제 자신감이 붙었다는 얘기가 되겠죠. 그런데 정말 이게 가능할까요? 같은 조건이라면 사양이 더 많이 기본장착되어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또 같은 조건이라면 보증기간이 길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더 저렴하게 느껴집니다. 이건 일단 경쟁모델들과의 품질 수준을 논하는 것과는 별개죠. 이게 현재의 현기차의 현실입니다. 그런데 사실 판매가격도 상대적으로 더 저렴합니다. 사양과 개런티 외에 말이죠. 이제 이런 삼위일체 판매전략에 변화를 주겠다는 것이죠. 자 그렇다면 이게 정말 가.. 더보기
기아 K9 관련 더모터스타 설문 결과 및 새소식들 더모터스타가 문을 연 지 열흘이 지났습니다. 초반에 참 어수선하고, 웹사이트 버그 문제로 아주 힘든 시간을 보냈는데 이제야 좀 정신을 돌릴 수 있게 됐습니다. 오픈과 함께 많은 분들이 회원으로 가입을 해주셨습니다. 마음 속으로야 '여기 오시는 분들의 10%만이라도 가입이 되었다면 좋을 텐데...' 하고 기대했지만, 역시 그건 쉽지가 않더라구요. ^^; 그래도 매일 꾸준히 가입해주는 분들 덕분에 점점 회원수가 늘고 있고, 일방문자 수도 평균 일천 명에 곧 다다르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저로서는 여러분들이 기대하고 바라는 바가 무엇인지 알고 있기 때문에, 그 바람을 저버리지 않게끔 좋은 정보, 건강한 이야기들을 생산하는 것밖에 달리 할 일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부족하지만 매일 꾸준히 새로운 .. 더보기
차량 블랙박스와 관련한 유럽인들의 인식 (링크) 방금 전 더모터스타 '즐거운 칼럼'에 [왜 유럽인들은 차량용 블랙박스를 거부할까?]라는 제목으로 글을 한 편 올렸습니다. 블로그가 아니라 더모터스타인 점이 좀 죄송한데요;;; 그래서 혹시 귀찮아 하는 분들을 위해 링크를 걸어 둘 테니까 클릭해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뭐 더모터스타 맘에 들어 회원가입 해주시면 더 감사하겠습니다. ^^ http://www.themotorstar.com/column/column_view.asp?bid=halo&idx=14&page=1&srch_url=skey=!sval=!sasc=idx 더보기
미국은 자동차소비자들의 천국이 맞다! 요즘 저는 하루 16시간씩 더모터스타 오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바쁜데도 여전히 뭔가 부족하고 아쉽고 그러네요. 어쨌든 좋은 컨텐츠로 승부를 한다면 분명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을 갖고 있습니다. ^^ 그리고 이런 기대감의 상당부분은 "longbottom의 미국자동차 이야기"라는 칼럼 코너가 주고 있습니다. 저야 독일에서 유럽차 중심의 글을 쓸 수밖에 없어 늘 가장 Hot한 미국쪽 소식에 아쉬웠는데요. 롱버텀이란 필명으로 우리에게 미국쪽 소식을 아주 생생하게 전해 줄 응원군이 생겨 얼마나 든든한지 모르겠습니다. 뭐 글의 내용을 보면 알게 되겠지만 우리가 어느 정도는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미국시장의 뜻밖의 이야기들이 롱버텀의 증언을 통해 생생하게 만나게 될 것입니다. 때론 불편한 진실.. 더보기
준비해온 자동차 웹사이트 살짝 공개합니다! "끙끙~!" 힘겹게 준비하면서 저도 모르게 입에서 끙 소리가 나고 있습니다. ^^ 나름 시간을 갖고 고민 끝에 준비한 웹사이트이기에 걱정과 기대가 교차하고 있습니다. 어쨌거나 이제서야 어느 정도 형태를 갖추게 된 것 같아서, 그래서 여러분들의 응원을 미리 좀 받기 위해서, 오늘 살짝 공개하며 대략적인 보고를 드려볼까 합니다. 정식 오픈일은 4월 9일(월)로 결정을 했구요. 아직 완성된 상태가 아닙니다. 지금도 수정작업을 통해 조금씩 다듬어 나가고 있습니다. 내용물을 채워넣고 틀을 좀 더 다듬고 하긴 하는데 내 마음과 같지 않아 그게 제일 아쉽습니다.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제 팔자려니, 능력이려니~ 해야죠. 메인 페이지 일부 모습입니다. 웹사이트명은 Themotorstar입니다. 좀 유치한가요? 수천가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