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 독일에서 판매량 늘어난 이유
2021년 독일에서는 총 2,622,132대의 신차가 판매됐습니다. 전년과 비교해 약 10% 정도 줄어든 결과였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독일 판매량이 눈에 띕니다. 전체적으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은 와중에 두 브랜드가 판매량을 늘렸기 때문입니다. 자료 : 독일연방자동차청 1위 : 폭스바겐 (489,962대, 전년 대비 -6.8%) 2위 : 메르세데스 (225,392대, 전년 대비 -25.7%) 3위 : BMW (222,481대, 전년 대비 -7.7%) 4위 : 아우디 (181,877대, 전년 대비 -15.0%) 5위 : 오펠 (161,852대, 전년 대비 10.7%) 6위 : 스코다 (149,838대, 전년 대비 -17.3%) 7위 : 포드 (126,358대, 전년 대비 -35.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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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독일에서 현대 기아 쌍용차 얼마나 팔렸나
독일은 한국산 자동차엔 유럽 시장을 위한 일종의 전진기지기 같은 곳입니다. 현대자동차의 유럽 법인, 기아자동차의 유럽 법인이 모두 독일 프랑크푸르트 안팎에 자리하고 있는데요. 그렇다 보니 기아 디자인센터, 그룹 기술연구소, 부품회사인 모비스, 그리고 모터스포츠센터 등이 몽땅 다 독일에 모여 있습니다. 이런 독일은 유럽에서 가장 자동차가 많이 팔리는 곳으로, 2017년 상반기에만 1,787,026대가 팔려나갔습니다. 뒤를 이어 수년째 자동차 성장세가 무서운 영국에서 약 140만 대 팔렸습니다. 유럽자동차산업협회의 자료에 따르면, EU 28개국, 그리고 유럽 자유무역 연합(EFTA)에 속한 아이슬란드, 노르웨이, 스위스, 리히텐슈타인 등을 포함 총 32개국 기준으로 현대는 신차 270,921대(전년 동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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