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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M3

'티볼리까지 나왔다' 현대 기아는 응답하라 쌍용자동차가 소형 SUV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습니다. 작년 초부터 소형 SUV가 앞으로 다소 정체되어 있던 SUV의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얘기를 했었는데, 그 이후 정말 우르르 다양한 소형 SUV가 소개되거나 출시 계획을 밝히고 있습니다. 스타일은 음...오히려 컨셉카인 XIV 보다 더 강렬한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어 약간 의외였습니다. 범퍼 디자인과 헤드램프에 박힌 LED 때문에 더 강한 느낌이 드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좀 부드러운, 컨셉카와 비슷한 느낌이었어도 좋았겠단 생각이 듭니다. 전면에 비하면 후면은 부담이 덜한 편이지만 일단, 작은 차들은 존재감을 드러내기 위해 강렬한 색상이나 스타일을 강조하는 경향이 있으니 그점은 감안을 하고 보도록 하죠. 어쨌든 소비자 개개인의 판단에 따.. 더보기
QM3로 수입될 르노 캡처를 말해 본다 최근 제네바모터쇼에서 신차 관련 취재를 한 기자들에 의해 르노가 CUV '캡처'를 QM3라는 이름으로 한국에서 판매를 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수입은 하반기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지난 번에 이어 이번에도 르노그룹에 대한 비판적인 이야기를 좀 해보려고 합니다. 저 이러다 르노 안티가 되는 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이게 르노가 만든 캡처입니다. 소형급 모델 클리오를 베이스로 하고 있는 소형 CUV라 할 수 있는데요. 흔히 이 차를 SUV으로 얘기하는데 유럽 현지에서도 SUV이라기 보다는 변형 모델인 CUV이라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뭐 소비자들 눈에는 그거나 그거나 비슷해 보이고 큰 틀에서 SUV로 부를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만, 어쨌든 소형 SUV 바람을 타고 한국 시장에서도 이 차를 만날 수 있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