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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3

기아 K3 사진을 본 독일 네티즌들 반응 독일에도 한국의 자동차 동호회, 그러니까 인터넷 카페와 같은 곳이 있을까요? 비슷한 곳이 있긴 합니다. 자동차 관련한 소식을 전하는 자동차 전문 포털 사이트 유명한 게 있는데, 그곳에 커뮤니티라고 항목이 따로 마련돼 있죠. 새로나오는 차들 방을 만들어 주면 그곳에 사람들이 모여서 궁금한 점 묻고 답하고 그럽니다. 아무래도 많이 팔리는 차들의 방이 활성화가 잘 돼 있다 할 수 있겠는데요. 어쨌든 이 사이트에 신차관련 뉴스 중 기아 K3(수출명, 세라토) 소식이 있어 봤습니다. 그냥 간단한 차에 대한 역사와 기본 제원을 소개했고, 아쉽게도 독일엔 들어오지 않는다는 내용도 담고 있었습니다. 많지는 않았지만 K3를 본 독일 네티즌들이 의견을 남겨서 좀 소개하려고 합니다. 사실 반응이라고 하긴 했지만 얘기가 좀 .. 더보기
K3 디자인으로 본 기아와 BMW의 묘한 관계 기아가 야심차게 K3를 내놓았습니다. 너무 야심이 차서 그랬는지 가격이 아반떼의 저지선을 뚫고 나가버렸더군요. 차는 잘 만들었을 거라고 봅니다. 그래야만 가격 상승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감을 감당해낼 수 있을 테니까요. 어쨌든 오늘은 디자인 관련 포스팅이니까 다른 얘긴 빼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디자인을 보면 참 다행이다 싶고, '괜찮네~' 하는 생각이 듭니다. K9의 디자인을 가져왔다고 해서 내심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라디에이터 그릴이 벌집 형태로 다시 돌아왔더군요. 헤드램프와의 조화도 나쁘지 않아 보였습니다. 사실 오늘 포스팅은 디자인이 나쁘네 좋네 하는 차원의 이야기가 아니구요. 묘한 인연에 대한 추론입니다. K3 얘기하는데 왜 K5가 나왔냐구요? 자주 말씀을 드렸지만 개인적으로는 기아의 다지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