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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3시리즈 GT

올해의 멋진 디자인으로 선정된 자동차들  독일의 경우, 양대 자동차 전문지(아우토빌트, 아우토모토운트슈포트)를 중심으로 매 년 독자들을 대상으로 스타일이 좋은 자동차를 선정하고 있습니다. 시상식을 보면 각 메이커 사장급 고위직이 나와 트로피를 받아가고, 여기서 좋은 성적을 거둔 메이커는 대대적인 광고를 펼칠 정도로 중요하게들 여기죠. 오늘은 아우토모토운트슈포트(이하 AMS)가 선정한 '가장 아름다운 자동차 2013'의 결과를 여러분들께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그런데 올 AMS의 경우 일반 독자들뿐 아니라 유럽 내에 있는 자동차 전문지 수석에디터들까지 심사에 참여를 했다고 하네요. 총 참여한 독자는 17,860명이고 23개국 31개의 자동차 전문지 수석에디터들이 여기에 포함이 되었습니다. 후보는 이번 달 기준으로 12개월 안에 공개된 차량에 한.. 더보기
BMW의 신형 3시리즈 GT "딱 걸렸어 너!" 오늘 짧지만 인상적인 소식 하나 전해드립니다. 내년 초에 정식 공개를 앞두고 준비에 한창인 BMW 신형 3시리즈 GT가 위장막도 없이! 겁도 없이! 그렇게 빨빨거리고 다니다 딱 걸리고 말았네요. ⓒSB-Medien 독일의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모토운트슈포트(auto-motor-und-sport.de)에 실린 모습입니다. 앞오버행(앞바퀴 중심에서부터 맨 앞부분까지 길이)이 길어보이기도 하고 측면에 부메랑 같이 생긴 공기구멍(에어벤트)도 보이고, 지붕도 좀 더 낮고, 뒤촉 기둥인 C필러와 유리창은 얼핏 아우디 A7을 연상시키는 것 같고 그렇습니다. 사진 때문인지 아니면 도장 기술이 좋아서인지 차가 아주 식용유에 담궜다 뺀 것처럼 번들번들 고급스러운데요. 전체적으로 5시리즈 GT 보다 한결 슬림하고 스포티브한 .. 더보기
기대감을 갖게 하는 신형 BMW 3시리즈 GT 오늘은 아주 짧지만 임팩트 있는 내용 하나 올립니다. BMW의 5시리즈 GT 아시죠? 차는 참 좋은데, 그 모호함에 낯가림이 좀 있던게 사실입니다. 그란투리스모라는 뜻인 GT는 장거리 여행을 쾌적하게 하기 위해 나온 모델인데요. 꽤 오래전부터 개인적으로 신형 3시리즈의 GT가 어떻게 나올지 기대감이 컸습니다. 그런데 어제 아우토빌트에 BMW가 앞으로 내놓을 신모델들 소개 내용에 3시리즈 GT의 랜더링이 대문짝만하게 실렸습니다. 표지 대표모델의 영광(?)을 누린 3시리즈 GT 이미지입니다. 일단 헤드램프가 새로나온 3시리즈처럼 앞트임 없는 게 특징인데요. 전체적인 스타일은 5시리즈 GT와 닮았습니다. 뒷모습은 5시리즈 그것과 비슷하지만 좀 더 콤팩트한 느낌 때문인지 부담이 없고 자연스러워 보이네요. 현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