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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AC

독일 운전자들의 노란 천사, ADAC를 아십니까? " Entschuldigung!...Wissen Sie, welche Farbe der Engel hat?" " Natuerlich... Gelb!!!" "실례합니다... 천사가 무슨색인지 아십니까?" "당연하죠...노랑!!!" 독일의 고속도로나 길 위에서 한번이라도 이들에게 도움을 받아본 사람이라면 금방 무슨 얘기인지 알아채고 피식 웃게 될 대화 한 토막입니다 . 무슨 얘기냐구요? 바로 노란천사(Gelber Engel) "ADAC" 이야깁니다. ADAC (Allgemeiner Deutscher Automobil-Club) 즉, 독일인 운전 클럽의 이니셜이자 명칭으로, 유럽에서도 가장 큰 일반 운전자들이 회원으로 가입한 협회를 가리킵니다. 처음 자동차와 관련된 포스팅을 했을 때의 내용이 바로 아데아체(A.. 더보기
독일 자동차 소비자클럽(ADAC)이 뽑은 올 해의 차... 스바루(Subaru)의 포레스터(Forester) 얼마 전, 독일 최대의 자동차 클럽이자 자동차와 관련해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협회, ADAC (Allgemeiner Deutscher Automobil-Club)가 독일 자동차 소비자들(정확히 말하면 ADAC 소속 회원들인데..그 회원의 수가 대략 천팔백 만 명 정도 된다고 한다.)이 뽑은 올 해의 차를 발표했다. 1위부터 10위까지의 차들 중에 절반 이상이 일본차들이었고, 이 중에 최고의 점수를 받은 차는 한국의 오너드라이버들에게는 그닥 알려지지 않은, 그러나 언제나 어디서나 무슨 자동차 관련순위가 나오든 항상 최상위권에 드는 일본 스바루(SUBARU) "Forester"였다. 사실, 이 녀석의 조금은 밋밋한 생김새에 대해서는 딱히 뭐라 말하기 힘들지만 이 차를 운전해본 오너들에게는 포레스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