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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3 세단

아우디 A3 세단, 독일 전문지 평가 모아 보니 아주 오래 전 아우디 80이라는 자동차가 등장합니다. 그리고 이 차는 A4라는 이름으로 이어지게 되죠. 아우디는 다시 1990년대 중반 A4 보다 좀 더 작은 엔트리급 (메이커의 가장 낮은급 지칭. 현재는 A1이 이에 해당) 모델을 하나 공개하는데 그게 A3입니다. A3는 지금까지 해치백으로만 존재했죠. 골프가 제타를 만들고, BMW가 1시리즈 쿠페로 세단형태를 취하는 중에도 아우디는 변화를 안 줬습니다. 그런데 그 꿈쩍도 안 하던 A3가 드디어 세단이 되어 한국시장에 오늘 공식적으로 첫 선을 보이게 됐습니다. 사진 : 아우디 오늘은 한국 시장에 데뷔하는 A3 세단에 대한 독일 자동차 전문지들의 평가를 모아 봤는데요. 한 곳의 평가가 아니라 4곳의 평가이기 때문에 좀 더 객관적인 자료가 될 수 있지 않을.. 더보기
독일 프리미엄 준중형 세단, 그 전쟁의 서막! 우리나라에서는 중형, 때론 준대형의 고급 차들이 월별 판매 1위를 기록하기도 하죠.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팔리는 체급은 준중형급이라 불리는 C세그먼트입니다. 자동차 메이커들 입장에서는 큰 차가 팔릴수록 돈이 많이 남습니다만, 판매량 전체 싸움만 놓고 보면 준중형급에서 선전을 하지 못하면 판매율 면에서 경쟁사들에 뒤질 수밖에 없는데요. 그동안 독일의 프리미엄 메이커들은 이 준중형급을 소홀(?)히 했던 경향이 컸습니다. 유럽 내에선 골프라는 강력한 모델이 존재하고 있고, BMW1시리즈와 아우디 A3과 같은 해치백 모델들이 굳건하게 자릴 하고 있습니다. 최근엔 메르세데스가 A클래스라는 신형 해치백을 내놓으면서 준중형 급에서 프리미엄 메이커들의 경쟁이 본격화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해치백 전쟁 외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