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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508

푸조 508 실내 디자인 완성까지, 그 흥미로운 여정 오늘은 모처럼 디자인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푸조는 최근 중형 왜건 508 SW를 공개했습니다. 이미 2월에 먼저 소개를 한 508 세단과는 크게 다르지 않지만 왜건이라는 차의 구조가 가진 특성 때문인지 뒷모습은 세단과는 또 다른 느낌을 전해줬는데요. 푸조는 그간 꾸준히 콘셉트카를 통해 자신들의 자동차 디자인이 어떻게 바뀔지를 알렸습니다. 자동차 제조사들은 디자인이 바뀌기 전 그 새로운 변화를 콘셉트카 등을 통해 먼저 알리는 게 보통이기 때문에 콘셉트카만 관심을 두고 지켜봐도 '아~ 앞으로 이 회사의 모델들은 어떻게 바뀌겠구나.'하고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멋진 실내 디자인을 한 508이 지금 스타일을 하기까지는 여러 과정을 거쳐야 했습니다. 한 번에 모두 바뀐 게 아닌, 운전대, 익스.. 더보기
K5 디젤, 포드 몬데오 푸조 508과의 비교테스트 디젤에 대한 관심이 높아가서인가요? 아니면 K5라는 차에 대한 전반적인 관심사일까요? 뭐 둘 다라고 하실 분들도 계시겠죠? 여튼, 지난 번 하이브리드 관련 포스팅에서 약속했듯, 10 명 이상이 요구를 하셔서 오늘 K5 디젤에 대한 독일 자동차 전문지의 비교평가 결과를 알려드리게 됐습니다. 디자인에 대해서는 거의 이견 없이 엄지손가락을 치켜드는 분위기 속에서 과연 이 차가 한국이 아닌 미국이나 유럽시장에서도 충분한 경쟁할 수 있는 자동차인지 매우 궁금했습니다. 이건 누구보다 제 자신의 궁금한 사항이기도 했는데요. 유럽에서 가장 영향력 있다는 아우토빌트(Autobild)가 마침 비교테스트를 실시해줘 궁금증을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 그럼 어떤 평가를 받았는지 그 내용을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