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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로드

지프 랭글러 루비콘, 콜로라도 시승기  지금 스위스 제네바에선 최첨단의 자동차들이 미래 시장을 잡기 위해 뜨거운 경쟁을 펼치고 있죠. 이런 와중에 미국 콜로라도 시골(?)에서 툭하니 시승기 하나가 날아왔습니다. 디지털 시대를 분주히 맞이하는 흐름엔 전혀 개의치 않겠다는 듯, 아날로그적 감성이 가득한 내용이었습니다. 오늘은 모처럼 여러분께 롱버텀님의 시승기를 소개하게 되었는데요. 자동차와 삶이 어우러진 한 중년의 남다른 관조, 한 번 보실까요? 이런 차가 있다. 승차감 좋지 않고, 핸들링도 좋지 않고, 브레이크 성능 또한 좋지 않다. 차 또한 시끄럽고, 바람소리 또한 실내로 많이 유입 된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타고 내리기도 불편하고, 운전 자세 또한 좋지 않다. 뒤쪽 의자도 동승자들에게 불편함을 준다. 또 운전할 때 커다란 스페어 타이어.. 더보기
사진으로 느껴보는 오프로드, 그 감동과 짜릿함 오프로드를 경험한다는 건 일상적인 일은 아닙니다. 특히 요즘은 도심형 SUV가 대세인지라 더더욱 산길이나 험로를 달린다는 게 쉽지 않은 일이 되었죠. 그래서 오늘은 금요일에 맞게 조금은 여유로운 마음으로 보시라고 여러분을 한 오프로드 행사장으로 모시고 가볼까 합니다. 더모터스타에서 저와 함께 해주고 있는 롱버텀님이 얼마 전 조촐한 오프로드 행사에 참여를 했습니다. 그 하루의 기록을 사진으로 남겨주셨는데요. 저 혼자 보기엔 너무 아까워 이렇게 공개를 하게 됐습니다. 지금부터 잠시 일상은 지우고 광활한 콜로라도의 자연 속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사진 : 롱버텀 글.구성 : 스케치북 맑은 날, 아침부터 하나 두울 랜드로버 오프로드 데이에 참여를 희망한 참가자들이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각 자 자신들의 차량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