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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

닛산 신형 전기차 '리프' 아우토반 시승기 닛산의 전기차 리프 2세대 모델을 시승했습니다. 2010년 처음 등장해 7년 만인 2017년에 2세대가 공개됐고, 본격적인 판매는 2018년부터 글로벌 시장에서 이뤄졌죠. 그리고 새롭게 바뀐 2세대 리프를 이제 한국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습니다. 지난 주말 시승한 느낌을 정리해봤습니다. 첫인상 익스테리어는 생각했던 것보다 좋았습니다. 일본 자동차 회사들 디자인이 대중적이지 못하다는 비판이 있는데, 최근 닛산의 패밀리룩 변화는 그래도 긍정적으로 평가할 만합니다. 우려했던 건 전면부의 독특함에 비해 산만하게 여겨졌던 후면부 디자인이었는데요. 직접 보니 이 부분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무엇보다 차가 생각한 것보다 크게 느껴지는데요. 전장은 4,490mm로 현대 아이오닉 전기차(4,470mm)와 거의 차이가 없었..
유럽에서 현대차의 또 다른 벽으로 등장한 닛산 유럽시장에서 닛산의 기세가 상당합니다. 2015년 올해 1월부터 9월까지의 유럽연합(EU) 내 자동차 판매량을 보면 토요타 닛산, 그리고 현대가 아시아 빅3로 팽팽하게 대결을 펼치고 있는데요. 이 중 닛산의 상승세가 뚜렷합니다.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의 자료에 따르면 토요타는 9월까지 434,832(+7.9%)대를 팔았고, 닛산이 423,630(+21.1%)대, 그리고 현대가 345,638대(+9.6%)를 판매했습니다. 그런데 토요타의 판매량에는 렉서스 27,611대가 포함되어 있고 닛산엔 인피니티가 빠져 있습니다. 만약 렉서스를 따로 분리한다면 토요타는 닛산에게 아시아 수입차 최대 판매 1위 자리를 내줘야 할 겁니다. 유럽에서 가장 큰 시장인 독일의 경우는 어떨까요? 이 경우 현대가 세 브랜드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