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간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독일 중고차 시장에서 만난 추억의 대우차들... 비행기로 11시간이나 떨어진 나라에서 살다보면 아무 것도 아닌 것이라도 고국의 무엇을 만나면 감성적 접근이 우선될 때가 많습니다. 좋고 나쁘고를 떠나 먼저 반가움이 선수를 치게된다는 얘기겠지요. 그런 제게 있어 독일의 중고 자동차 사이트는 한국을 만나게 하는 또 하나의 통로이자 추억의 도구로 유용합니다. 예전에 포스팅한 내용에 붙였던 사진입니다. 프랑크푸르트 근처에 몇 년 째 주인없이 버려져 있는 대우자동차 영업소의 모습인데요. 화려했던 시절의 영광은 오간데 없고 저렇게 몇년 째 주인없이 허~하게 버려져 있어 저 앞을 지날 때마다 마음 한 켠이 편치 않는답니다. 그러다 오늘 문득! 옛날 대우차들 생각이 나 인터넷을 좀 뒤적여 보니 까~맣게 있고 있던 반가운 이름들이 인사를 합니다.^^ 그래서 몇 컷 올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