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자전거 썸네일형 리스트형 독일의 개인 자전거 보관함 내가 살고 있는 동네의 지하철역 모습이다. 작고 아담한 동네에 지하철이 있다는 것이 여간 편리한 것이 아니다. 참고로 독일 지하철 역에는 승무원이 대부분 없다. 인건비 비싼 독일이라 그럴까? 암튼 한국처럼 청소아주머니들이라든지 공익요원(?) 비슷한 사람도 찾기 쉽지 않다. 이러한 지하철 역 한 켠에 자리한 자전거 보관소는 별반 한국의 그것과 다르지 않다. 그런데 이 평범한 자전거 보관소에는 독일 자전거 문화의 색다른 면을 보여주는 게 있다! 바로 쭈~~욱 늘어선 이 녀석들이다. "개인 자전거 보관함" 한국 지하철 역에서 소지품 사물함 같은 것은 봤어도 이렇게 개인 자전거 사물함은 독일에서 처음 본다. 시에서 일정기간 사용료를 내고 임대를 하는 것으로 보여지는데... 갑자기, 한국 당구장이 생각나는 건 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