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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버스

獨 버스정류장에서 운전자가 해선 안되는 6가지 독일의 버스 정류장은 Haltestelle라는 독일어 앞 글자를 따서 "H" 로 표시를 합니다. 모양이 조금씩은 다르지만 시골이든 도심이든 큰 차이 없는 아주 소박하고 단순하게 꾸며져 있는데요. 하지만 그 정류장과 관련된 법규와 독일인들의 시민정신은 배울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와 관련된 포스팅을 오늘 준비해봤습니다. 대부분의 정류장은 이런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요즘 한국 중앙차로에 적용되는 첨단 안내 시스템 같은 것은 거의 찾아볼 수가 없는 전형적인 아날로그 분위기인데요. 그저 H 표시가 있는 기둥에 버스의 시간표만 간단하게 붙어 있을 뿐 별다를 건 없습니다. 물론, 이렇게 지하철역 주변 버스정거장은 여러 방향으로 가는 승객들을 위한 환승역 답게 규모가 크기도 하고, 노선별로 승하차장도 별도 구분이 .. 더보기
독일에서 지하철표, 버스표 끊는 방법 독일에서 당신이 지하철을 이용해야 한다면, 혹은 버스를 타야한다면 제일 처음해야 할 일은? 당연히 티켓을 사는 일이다! 아시는 분은 잘 아실 터이고 모르시는 분은 도통 모르실 터이지만 독일은 교통체계가 군기 잘든 군대마냥 잘 돌아가는 편이다. 허나 이 시스템에 적응을 하려면 (어느 나라나 다 그렇겠지만) 시간이 좀 필요한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쓸데없는 시행착오 일부러 겪지 않기 위해서라도 미리미리 정확하게 정보를 갖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물론 여행객은 더 말할나위가 없겠지. 이런 측면에서 독일의 교통수단에 대해 경험하고 이해하고 있는 만큼의 정보를 전달해보고자 한다. 오늘은 일상에서 자주 이용하게 되는 버스나 지하철의 표를 구입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자. 무슨 방법씩이나 알아야 한다냐며 콧방귀 뀌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