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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중고차

유럽에서 가장 인기 있는 중고차 TOP 5 중고차 시장은 신차 시장보다 크죠. 더군다나 신차 가격 부담 때문에 원하는 자동차를 중고차 시장에서 구매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특히 독일에서 나오는 중고차는 관리 잘된 것들이 많고 아우토반에서 길든(?) 경우가 대부분이라 인기가 있는 편입니다. 그렇다면 유럽인들은 지난해 어떤 중고차를 많이 샀을까요? 독일의 대표적 온라인 자동차 거래 사이트 아우토스카우트24는 매년 7개 국가의 중고차 시장 보고서를 작성해 공개하고 있습니다. 국가별로 어떤 모델을 가장 많이 구입하는지, 또 어떤 색상을 선호하는지, 그리고 좋아하는 브랜드는 무엇인지 등을 분석한 내용인데요. 올해도 역시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스페인, 벨기에 중고차 시장을 분석했습니다. 먼저 이 7개국 운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 더보기
독일에서 가장 중고차 가치 높은 브랜드는 포르쉐 독일은 신차 300만 대 이상, 중고차 6백만 대 이상이 1년에 거래됩니다. 신차는 우리나라의 약 2배가 조금 넘고 중고차는 2.5배 이상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특히 독일 중고차는 주변국에서 사러 오는 사람이 많을 정도로 인기가 좋습니다. 차량 관리 상태가 좋다는 게 이유 중 하나인데요. 하지만 단순히 이런 경험에 의한 입소문만으로 독일 중고차가 높게 평가되는 것은 아닙니다. 중고차에 대한 엄청나게 다양한 정보가 구매자에게 도움을 주고 있고, 이런 평가에 충실히 임하는 독일 소비자의 특성이 차량에 반영된다는 점도 요인 중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여러 각도에서 내게 맞는 좋은 중고차를, 안전하게 구할 수 있는 정보망을 갖고 있다는 것은 분명 독일의 또 다른 경쟁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중고차 관.. 더보기
중고차 살 때 독일인들이 챙겨보는 자료 3가지 여러분은 중고차를 살 때 무엇을 참고하십니까? 주변인의 경험담, 또는 차를 잘 아는 친구의 권유, 아니면 자동차 매체들이 전하는 각종 시승기나 블로거가 전하는 정보 등을 참고하시나요? 혹은 복잡한 과정이 싫어 적당하게 중고차 사이트에 올라온 매물 중 하나 골라서 구매하십니까? 자동차는 구매 비용도 비용이지만 내 운전 습관이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차를 선택하는 게 중요하고, 또 구매 후에 고장 등의 문제로 속썩지 않아야 합니다. 물론 바람대로 고장 없이 딱 맞는 차를 찾는 게 쉬운 일은 아니지만 적어도 그런 차를 사기 위한 노력은 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데 중고차 구매에 필요한 정보를 막상 찾으려고 하면 의외로 찾기 쉽지 않다는 게 문제입니다.'중고차 구매 요령' 등을 알리는 정보는 어렵지 않게.. 더보기
獨 중고차 시장에서 헐값에 살 수 있는 럭셔리 자동차들 특별한 자동차가 아닌 이상 거의 모든 차는 구입한 순간부터 가격은 내려가게 마련입니다. 그리고 이런 가격 하락은 대형 고급 차들도 예외는 아니죠. 오히려 럭셔리 모델들이 가격 하락 폭이 더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보통 연식과 주행거리와 가격 하락은 비례한다고 볼 수 있는데요. 최근 독일의 자동차 매거진 아우토뉴스는 현재 독일에서 판매되는 럭셔리 중고차들 중 완전히 헐값 수준에 판매되는 모델들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모델 중 여러분이 관심을 가질 만한 녀석들 몇 개를 골랐고, 그 고른 모델들에 대한 중고 거래 시세를 다시 제가 확인을 해봤습니다. 정말 엄청나게 하락한 중고 럭셔리카들, 뭐가 있는지 같이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메르세데스 S클래스 (W220)1998년 공개돼 2005년까지 판매가 됐던 .. 더보기
독일에서 잔존가치 높게 평가받는 자동차들 많은 운전자들은 자동차를 구매할 때 중고차 가격을 고려합니다. 몇 년 타다 되팔 때 가격이 좋은 모델이 무엇인지, 사람들이 선호하는 사양은 무엇인지, 또 심지어 인기 있는 색상이 뭔지 등을 고려해 구매를 하게 되는 것이죠. 이렇게 되팔 때 좋은 가격을 받을 수 있는 자동차들을 흔히 잔존가치가 높은 모델이라고 부르는데요. 2천만 원 주고 산 새 차 가격이 3년 정도 지났을 때 중고차 시장에서 천만 원 정도에 거래된다면 1500만 원에 거래되는 자동차 보다 잔존가치가 낮다고 하겠습니다. 독일의 경우는 이런 잔존가치를 평가하는 기관으로 슈바케(SCHWACKE)라는 곳이 있습니다. 50년 전부터 관련 업무를 시작한 회사로, 중고차 가치뿐만 아니라 각 종 자동차 평가 지표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 더보기
독일 중고차 시장에서 더 이름 날리는 자동차들 신차 판매 규모가 대략 연 300만대 수준인 독일. 하지만 중고차 시장은 이 보다 최대 3배 가까이 더 크죠. 우리나라 역시 독일 만큼은 아니지만 신차 시장( 년간 130만대 전후)의 2배 가까운 거래량을 보입니다. 시장의 규모가 이 정도이다 보니 중고차 시장에서의 평판이 어떠냐는 것은 제조사들에게 참 중요한데요. 오늘은 독일 중고차와 관련한 소식을 압축 정리해봤습니다. 2014년 한 해 동안 중고차 시장에서 거래된 자동차들이 3가지 방법으로 분석됐는데, 하나는 내구성 평가였고, 또 하나는 잔존가치,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대세로 자리잡은 온라인 판매에서 얼마나 인기를 얻었는가였습니다. 각각의 접근법 모두 의미가 있기 때문에 기다리고 기다려 이렇게 한 데 모아 소개를 하게 됐습니다. 자, 그럼 독일에서 작.. 더보기
獨 중고차 시장에서 가장 높은 가치를 인정받는 차들! 새차를 샀다. 그리고 4년이 지났다......그리고 이제 그 차를 팔려고 한다. 그럴 때, 새차 가격의 잔존가치가 가장 높은 차는 뭘까? 아우토빌트(Autobild)가 전문기관의 도움을 받아 4년 후 중고시장에 내 차를 내다 판다고 가정했을 때, 가장 새차 가격에 근접한 즉, 가격이 안 떨어질 차들 베스트를 선정 발표했습니다. 이제 나온 지 일년도 채 안된 차들부터 이미 실질적으로 중고차 시장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은 차들까지 다양한 모델들이 뽑혔는데요. 각 체급(?)별 베스트 모델은 뭐고 어느 정도의 중고차로서의 가치가 있는지 한 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미니카(경차) 부문-Toyota iQ 1.0 새차 가격 12,900유로에 4년 후 가격은 7,224 유로로 56%의 잔존 가치를 보였습니다. 경차급에서 .. 더보기
독일 중고차 시장엔 이런 차도 나온다! 중고차동차 사이트 Autoscout24는 독일의 대표적인 자동차 매매사이트입니다. 이 곳에서 발견 한 괴물이 있어서 소개를 할까 합니다. 한국에서는 좀처럼 만나기 어려울 듯한데 이 곳에선 떡~ 하니 매물로 올라와 있지 뭡니까? 무슨 차냐구요? 바로 요 녀석입니다. 부가티 베이론 Sang Noir!! 이 엄청난 녀석이 자태를 드러내놓고 있었습니다. 웬만해서는 쉽게 요녀석의 실물을 구경하기 힘들 정도로 희소가치가 있는 한정판 모델인데용. 화들짝 놀라 훑어봤더니...999마력의 1,300킬로밖에 안 뛴 신참이었습니다. 연비는 리터당 4킬로 정도니까 아주 주유소를 하나 등뒤에 달고 달리면 될 정도의 대단한 식탐(?)을 자랑합니다. 그리고 가격이 ㅎㄱㄷ! 2,100,000 유로면 대충 한화로 계산을 해보니까 (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