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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자동차 세상/독일의 자동차 문화 엿보기

독일에서 디젤차 판매가 늘어난 5가지 이유

독일 연방자동차청(KBA)이 최근 발표한 상반기 독일의 신차 판매 결과는 많은 이들의 예상을 빗나가는 것이었습니다. 작년 9월 터진 디젤 게이트로 더 이상은 디젤의 판매가 늘지 않을 것이라 봤는데 그와 전혀 다른 결과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결과가 공개된 후 독일 경제지 매니저 매거진은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났는지를 분석하는 기사를 냈습니다. 해당 언론의 분석에 제 개인적 의견을 더해 그 원인을 한 번 짚어봤습니다.


1. 신차 판매 자체가 늘었다

매니저 매거진은 우선 전체적으로 독일에서 올 상반기 동안 굉장히 많은 신차가 판매됐다는 점을 원인 중 하나로 꼽았습니다. 총 1,733,839대의 자동차가 판매됐는데 이는 2015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7.1%나 증가한 수치입니다. 2009년 폐차 보조금제도가 시행돼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이후 가장 높은 수치죠. 이런 분위기는 하반기까지 이어질 거로 보이는데요. 독일 내 경제 상황이 안정되어 있다 보니 자동차 구매 수요도 계속 늘어나는 듯합니다.

최근 4년 상반기별 독일 내 디젤차 판매량 및 점유율 비교

2013년 상반기 디젤차 판매량 및 점유율 : 711,148대 / 47.3%

2014년 상반기 디젤차 판매량 및 점유율 : 738,605대 / 48.0%

2015년 상반기 디젤차 판매량 및 점유율 : 778,608대 / 48.1%

2016년 상반기 디젤차 판매량 및 점유율 : 812,440대 / 46.9%

올 상반기 독일에서 디젤 승용차 판매량은 총 812,440대로 2015년 상반기 디젤 자동차 판매량보다 4.3%가 늘어났습니다. 다만 디젤 자동차 점유율을 보면 46.9%로 약간 줄어든 것을 볼 수 있는데, 결과를 보면 아예 디젤 게이트의 영향을 안 받았다고 할 수 없으나 생각했던 것만큼 큰 영향을 끼친 것은 아니라 할 수 있겠습니다.


폴크스바겐 TDI 엔진 / 사진=폴크스바겐


2. 업무용으로 여전히 선호되고 있는 디젤차

매니저 매거진은 두 번째 디젤 판매량의 증가 이유로 여전히 법인들의 디젤차 선호현상을 거론했습니다. 자동차세가 가솔린에 비해 적고 유류비 등에서도 이점이 있기 때문에 여전히 많은 회사가 업무용으로 디젤차를 사고 있다는 본 것입니다.


3. 계속해서 잘 팔려 나가는 SUV

SUV는 세그먼트별로 따졌을 때 C세그먼트인 준중형(25.9%) 다음으로 높은 20.4%의 점유율을 보입니다. 판매되는 모델들만 90여 종에 달할 정도로 다양한 SUV가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은 우리나라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납니다. 아니 오히려 우리는 40%에 육박할 정도로 SUV 구매 비중이 훨씬 더 높은 편이죠.

SUV가 이처럼 많이 팔린다는 건 디젤차 증가와 밀접합니다. 독일에서 판매되는 SUV의 약 70%가 디젤이기 때문인데요. 우리나라에서 판매되는 SUV의 디젤 비중도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SUV가 일각에서 '이기적인 자동차'라고 비판받기도 하지만 인간의 소비는 대체로 개인적이고 욕구가 그대로 반영되는 행위라는 점, 따라서 환경이나 대기오염이라는 큰 사회적 이슈가 SUV가 주는 편리함이나 경제성을 당장 넘어서기는 어렵다는 것 등이 냉정한 현실이 아닐까 합니다. 따라서 디젤차 배기가스 문제도 이런 소비 성향을 이해해야 좀 더 현실적 해법이 나올 수 있을 것입니다. 

독일 2016년 상반기 SUV 베스트 셀러 TOP 10

1위 : 티구안 (27,016대)

2위 : 포드 쿠가 (17,276대)

3위 : 오펠 모카 (16,168대)

4위 : 아우디 Q3 (15,620대)

5위 : 닛산 캐시카이 (14,869대)

6위 : BMW X1 (13,831대)

7위 : 현대 투산 & iX35 (13,514대)

8위 : 메르세데스 GLC & GLK (13,023대)

9위 : 아우디 Q5 (12,672대)

10위 : 스코다 예티 (11,111대)


쿠가 / 사진=포드


4. 반디젤 정서, 아직 소비 심리에 영향 못 끼쳐

디젤 게이트 이후 번지고 있는 반디젤 정서가 정착 차를 구매하는 소비자 전반에 파고들지 못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언론에서 끊임없이 폴크스바겐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고, 또 대기오염이나 인체 유해성을 지적하고 있지만 여전히 디젤차에 대한 선호도가 쉽게 무너지지 않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독일 연방정부나 지방 정부 등에서는 디젤차의 도심 진입을 막으려는 움직임이 있긴 하지만 당장 디젤차를 소비하는 데 영향을 끼칠 정도로 쟁점이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당장 디젤의 문화, 디젤의 시대가 저문다고 보지 않는 소비자들이 여전히 많다고 보는 게 무리는 아니란 생각입니다.


5. 만족스럽지 못한 대안 세력들

이처럼 독일의 운전자들이 당장 디젤이 무너지지 않을 거라고 보는 이유 중 큰 것이 바로 대안 세력이 제대로 성장을 못 하고 있다는 점일 것입니다. 먼저 가스충전소 자체가 독일에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인프라가 제대로 안 갖춰진 상태에서는 빠른 성장세를 기대하는 건 무리일 수밖에 없겠죠. 이는 전기차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전기차 활성화를 메르켈 총리가 공약으로 내걸었지만 여전히 판매량은 제자리걸음 수준입니다. 올 상반기 독일에서 판매된 전기차는 총 4,357대인데, 이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오히려 19.3%나 줄어든 결과입니다. 그나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14.7%의 성장세를 보여 가능성을 보여줬는데요. 충전소 문제와 높은 구매가격 등을 해결하지 않고서는 전기차나 수소연료전지차 활성화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


전기차 i3 / 사진=BMW

그 외에도 디젤차 판매량이 독일에서 흔들리지 않고 있는 이유를 들자면 지금처럼 문제가 된 질소산화물 관련한 다양한 테스트 결과들이 나오고 있다는 점이 아닐까 합니다. 폴크스바겐으로 시작된 디젤 게이트는 디젤차 전반의 배기가스 위해성 논란으로 확장됐죠. 그런데 유럽 각국의 조사, 또 자동차 매체나 연구 기관의 조사 결과들이 나오면서 유로6 엔진을 단 디젤의 경우 모델별로 제조사별로 질소산화물 배출량에 편차가 크다는 점이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독일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폴크스바겐이나 BMW의 유로6 엔진들이 비교적 실제 도로테스트에서 좋은 결과를 보여줬기 때문에 이런 내용이 언론을 통해 공개되면서 어느 정도 구매에 영향을 끼친 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또 발 빠르게 디젤 배기가스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적 대안을 제시하면서 소비자들을 안심시키려 한다는 점도 의미 있는 움직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개인적으로도 한동안 다음 차는 디젤을 선택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질소산화물 문제 등이 실도로 테스트를 통과해 규제 수준 이하로 해결이 된다면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적은 디젤차를 후보군에서 완전히 제외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일부에서 가솔린 직분사 엔진의 질소산화물 배출량이 디젤만큼이나 높다는 조사 내용도 있으니 이 점도 디젤 구매에 작용을 하지 않았겠냐 물을 수 있을 텐데요. 적어도 독일을 기준으로 본다면 그리 큰 이슈는 아닙니다. 참고로 한국 환경부나 독일 환경부, 그리고 언론 등이 일관되게 가솔린 엔진에서 나오는 질소산화물보다 디젤엔진에서 나오는 질소산화물 독성이 더 높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제조사 반디젤 전략, 영향을 끼칠까?

디젤 게이트 이후 폴크스바겐은 디젤차보다는 장기적으로 전기차나 수소연료전지차 쪽에 무게중심을 둔 것으로 보입니다. 폴크스바겐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제조사가 디젤을 줄이거나 그 대안으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등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질소산화물 문제만이 아닌, 이산화탄소 배출과 관련해 강력한 규제 정책이 전 세계 시장을 흔들고 있기 때문에 큰 틀에서 디젤이나 가솔린 자동차는 지금과 같은 인기를 누리기 어려워질 것입니다.

하지만 디젤 게이트 이후 독일에서 큰 폭으로 떨어질 줄 알았던 디젤차 판매량이 오히려 증가한 점은 시사하는 바가 있습니다. 보수적인 유럽 소비문화 등을 고려할 때 전기차 등으로의 전환은 인프라 구축 문제 등과 맞물려 생각만큼 빨리 디젤차를 대신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따라서 제조사들 역시 적절하게 디젤과 그 대안들의 공존을 고민해야 할 것입니다. 적어도 한동안은 말이죠. 2016년이 다 지난 후 시장 전체를 돌아봤을 때 디젤차 판매량에 어떤 변화가 생겼을지, 벌써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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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폴로 2016.07.22 09: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독일에서는 디젤차의 인기는 여전하네요. 유해물질을 최소한으로 한다면 참 좋을텐데요^^
    저는 스케치북 다이어리가 추구하는 방향이 참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의 한 명인데요.
    여기에 올려주시는 글들이 한국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든 내용이고, 그 내용 덕분에 교통 선진국들의 장/단점들을 잘 배우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너무 많은 부담을 갖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블로그가 인기가 많아 지면 여러가지 장단점들이 생기는데, 방문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댓글도 많이 늘어나겠죠.
    근데 말도 안 되는 댓글들이 너무 난무하고 있습니다. 블로그는 글쓴이의 주관적인 생각들을 표현하는 곳인데, 인정하고 이해하려고 하기 보다는 맹목적으로 반대하고 헐뜯는 내용들이 정말 많죠.
    최소한 스케치북 다이어리 만큼은 그런 일들이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만약 스케치북님께서 차후에도 매너리즘에 빠질 것 같으시거나 힘에 부치신 다면 주저없이 글을 올려주세요.
    스케치북 다이어리에 방문하는 방문자 분들께서 항상 격려와 조언을 해 드릴겁니다! 항상 파이팅입니다!

    • 충전 인프라 구축되고 그래서 전기차 가격이 지금보다 더 낮아진다면, 좀 더 대안세력으로 빨리 자리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시간이 생각보다 더 지체될 걸로 보입니다.

      제가 방문자를 늘리려고 하는 이유는 요즘 아이들 표현처럼 관종이라서가 아니라 ㅎㅎ;; 좀 더 많은 분들과 어떤 이슈, 문제, 문화 등에 대해 더 많이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것 때문에 그렇습니다. 좋은 문화를 더 많은 분들께 소개하고, 의미 있는 독일이나 유럽의 정책이나 자료를 함께 보며 뭔가 조금이라도 변화를 줄 수 있었으면 하는 그런 바람 때문이죠. 무조건 이슈만 만들고, 트렌드에 매달리는 건 언급했듯 제 스타일은 아니라는 거 잘 압니다. ^^ 적절한 조화, 그 발란스를 찾는 게 쉽지 않아 보이고, 더욱이 요즘 다음 자동차의 정책 자체가 좀 저와 안 맞는 듯해서 혹, 제가 제대로 못 하고 있는지 점검을 해봐야겠단 생각도 들고 그러네요. 늘 관심과 응원 감사해요. 고맙습니다. ^^

  • 사실 2016.07.22 11: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환경적인 측면을 보면 디젤차가 나쁜것도게 많은게 사실이만 그게 피부로 당장 느껴진다거나 눈에 보이는것이 아니라서
    그런것도 있을꺼 같습니다 어쨋거나 화석연료를 사용한다는건 유해물질이 안나올수 없는건데 너무 디젤차에만 가혹한게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우리나라는 그걸 이용해서 정부가 친환경이라고 했다가 세금 올리려는 꼼수로 보이는 측면도 있고요
    (신뢰가 없는 정부) 장기적으로 봐선 앞으로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자동차들이 사라지겟지만 그렇다고 갑자기 내연 기관차량들이 없어지질 안을꺼에요 전 차량보다 공장이나 디젤보다 벙커C유를 사용하는 큰 선박같은것이 더문제가 많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스케치북님의 글을 전 개인적으로 좋아합니다 어차피 글이란건 자기의 주관이 포함되게 되있고 확실한 방향성을 갖고
    주제에 맞게 활동하시는 모습이 좋아요 자동차 카테고리에 보면 정말 보기 민망할 수준의 글들도 많습니다
    물론 인기라는것도 중요한것이지만 휩쓸리지 않고 제자리를 지키는 모습을 전 응원합니다

    • 환경문제만 놓고 보면 좀 더 직접적인 건 이산화탄소 배출량이겠죠. 질소산화물은 환경도 환경이지만 직접적으로 인체에 유해합니다. 물론 큰 틀에서는 둘 다 환경과 인체 유해성 다 포함이 되겠죠. ^^ 다만 이런 문제를 단순히 디젤차만 꼽아서 이야기할 게 아니라 큰 틀, 그리고 세부적인 규칙을 마련해 접근하는 정부의 방식이 없어 보인다는 게 사실 더 큰 문제가 아닌가 싶어요. 안타깝습니다.

      아무래도 이곳을 꾸준히 찾아주시는 분들은 제가 전하는 이야기들이 맞기 때문에 찾으시는 거겠죠? ㅎㅎ 저는 좀 더 대상이 확장되길 바랍니다. 관심 받고 싶어서 그런 건 아니고요. 함께 생각해 보고 싶은 글들이 그냥 묻혀 지나갈 때면 그게 참 아쉽게 느껴집니다. 물론 요즘은 모터그래프나 그 외 다른 곳에도 제 글이 실리긴 해서 다행이긴 하지만, 그래도 이 공간이 저의 헤드쿼터거든요. ㅎㅎ 그러니 이 곳을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공감하고 토론하며, 조금씩 좋은 교통환경으로 바뀌기릴, 자동차에 대한 다양한 인식과 관점을 서로 나누길 바랄 뿐입니다. 응원, 감사하고 힘내도록 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2016.07.22 13: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즐겨찾기 해놓고 매일 들러서 소중한글 재미있게 잘 보고 갑니다.
    처음으로 댓글 다네요. 더위 조심하시고 재밌는 글 많이 업댓 해주세요^^

  • mdh 2016.07.22 14: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럽과 한국의 대중교통문화도 다뤄보시는것도 괜찮을듯 싶습니다.저번에 독일고속버스 소재를 다루셨을때 꽤 신선했고 의외의 사실도 알았구요...새삼스럽게 우리나라 고속버스 요금도 소득에 비해 비싸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독일의 고속버스나 기차.그외 대중교통탑승기를 기획해 버시는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 좋은 아이디어네요. 이런 부분도 좀 더 신경 써서 글을 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Seokang 2016.07.26 19: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독일의 고속버스? 독일에서 장거리 또는 도시간 정규 운행하는 버스는 '고속버스'가 아니고 '여행사 버스'입니다. 고속버스란 말 자체가 독일어에 없어요.

    • Seokang님, 독일에서도 2년 전부터인가요? 고속버스가 수십 년 만에 부활해서 운행 중에 있습니다. DB의 서비스에 환멸을 느낀, 그리고 무척 저렴한 가격에 이동이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나름 빠르게 자리를 잡아가는 중입니다. ^^

  • 겉보리 2016.07.22 14: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글쓰기를 유지하시는 지금의 방향이 저는 좋습니다. 우리나라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자동차와 교통 문화 전반에 걸친 보편적 논의가 이루어지는 것이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자극적인 정보와 의견의 전달은 이목을 끌 수는 있어도 내용의 질적 저하와 논쟁유발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유럽 등 다른 지역, 나라들과 우리나라의 교통 법규-문화의 비교 분석 등은 좋은 주제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꾸준히 좋은 의견 주시고, 격려 아끼지 않으시는 겉보리님께 늘 감사함을 느낍니다. 이목을 끌기 위함은 제 나름 목적하는 바가 있어서인데, 그게 자극적인 방법을 통해 달성하고 싶은 마음은 저도 없습니다. 다만 요즘 제가 트렌드를 놓치는 부분이 있나 싶어 좀 고민을 하고는 있는데요. 좀 더 많은 분들께 제가 하고픈 이야기를 전하고 싶고, 그게 조금이나마 우리나라 교통문화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그 목표를 위해 전술적인 변화가 필요한지 고민하는 건데, 쉽지가 않네요. ㅎㅎ 사실 일주일에 한 편 정도만 글을 쓴다면 지금보다 훨씬 더 양질의 콘텐츠를 만들 수 있을 거 같은데, 그게 현실적으로 쉽지도 않고...어떻게 양과 질을 만족시키면서 더 많은 분들께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전할지...고민한다고 쉽게 답이 나오지도 않을 거 같고. 머리가 좀 아프긴 하지만 어떻게 해서든 답을 찾아내도록 하겠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 콘텐츠 유통 전반과 관련된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한국 구조에서는 개성 강한 블로그가 살아남기 보다는 검색 잘되는 블로그가 더 오래가는 것 같습니다. 그런 분위기에서 보면 스케치북님의 블로그는 소문 안난 단골 맛집 같아요... 그래서 참 아쉽습니다. 차에 대한 정보도 중요하지만 결국 회사와 차를 대하는 문화가 바뀌어야 진짜 차가 바뀔텐데 ㅠㅠ

    • 매니아만 찾는 공간이 되긴 싫어요. ㅎㅎㅎ 제 원래 목적하는 부분이 교통문화 자동차 문화에 대한 발전이거든요. 그걸 위해선 좀 더 많은 보통의 운전자들이 함께 해주셔야 합니다. 그걸 위해 전술 전략적인 글쓰기가 필요한지 고민 중인데, 이게 또 말씀처럼 유통의 문제라고 한다면 제가 고민한다고 해서 쉽게 해결될 거 같지도 않고 말이죠. 암튼, 이왕 고민하는 거 ㅎㅎㅎ 더 해볼게요. 의견 감사합니다.

  • 아, 오늘은 댓글을 꼭 쓰고싶네요 ㅎㅎ 저도 자동차를 좋아해서 즐겨찾기되어있는 여기로
    매일 출첵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선 아무곳에서나 흔하게 볼수 있는 자동차리뷰들이 내용이 있는 곳이 아니니까요...
    참고로, 몰래 몰래 보게된지 2~3년은 된것 같고, 두툼한 스케치북다이어리 책도 제 책장에 잘꽃혀있습니다. ㅎㅎ
    3년동안 골프 7세대 타면서 독일자동차 문화에 더욱더 관심이 많아졌나봐요 ~
    아는게 없어서 드릴말씀은 없지만, 힘내세요~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그리고, 매번 올려주시는 내용은 정말 감사히 구독하고 있습니다.
    행복하고 좋은 하루 되세요~

  • longwon 2016.07.22 17: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에 댓글 남깁니다...(_ _)
    스케치북 다이어리에 새 글이 뜨면 자동으로 연결되도록 설정을 해놓아서...
    매일 아침 출근해서 새 글이 포스팅되면 계속 보고 있습니다.
    포털에 노출되는 것과 상관없이.... 꾸준히 지켜보고 있는 회원도 있다는 점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 사실 저도 아침 출근 길, 출근 후 회사에서 글을 읽는다는 분들이 계시다는 걸 알고, 가급적 그 시간에 맞춰 글을 올리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ㅎㅎ 제가 포털에 노출 이야기를 드린 건, 단순히 관심받고 싶어서는 아니고요. 자동차 문화, 교통문화에 대한 글들이 보다 많은 분들이 함께 해 토론하고 공감하고, 그렇게 되었으면 하는 바람 때문입니다. 결국 제 자신의 능력 문제이기도 하겠죠. ^^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드리고요. 힘내겠습니다!

  • 디젤마니아 2016.07.22 17: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탈 메인에 노출여부 보다는 현재처럼 독일 자동차 문화 소개를 주로 하시면서 국산차 얘기는 간간히 이슈가 있을 때만 언급하시는 것이 좋으실 듯 합니다. 국산차 이슈들은 논란의 대상인 경우가 많아, 의견이 다른 사람들의 싸움터가 될 수가 있고, 그러면 충성팬들이 오히려 등을 돌릴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 충성팬들로 이루어졌으면서도 이만큼 조회수가 높은 자동차 관련 블로그는 잘 보지 못했습니다.
    여러번 말씀드렸다시피, 네이버에 메인 노출은 네이버에 돈을 주거나, 조회수 조작하는 업자한테 맡기면 금방 상단에 뜨게 됩니다. 이슈가 되는 주제로 글을 쓰고, 프로그램 돌려서 만든 최적화 블로그는 비싼 돈에 거래됩니다.
    포탈들도 그걸 부정 클릭을 걸러내는 로봇으로 대응하고 있다고는 하나 대다수는 잘 안되고 있으며, 포탈의 이익과도 부합한다는 이유로 방치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런 블로그나 사이트에 비해서 순수한 실조회수로만 승부하는 블로그는 밀릴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그런 상업적인 블로그는 오래가지 못할 겁니다. 생각이 있는 사람들은 그런 블로그가 정보성 글은 거의 없고 쓰레기 수준이란 걸 금방 알게 되니까요.
    지금처럼 원래 하시던 대로 하시는 것이, 충성팬들의 이탈도 막을 수 있고, 장기적으로 봐선 더 좋을 거라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메인만 보지 않습니다. 메인에 안 뜨더라도 서브페이지 등에서 곳곳에 노출이 잘 되고 있으시며, 이걸로 광고나 사업을 하실 목적이 아니시라면 인기를 위해 무리하실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 우선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제가 포털 노출을 이야기한 부분에 약간 오해들이 있으신 거 같아서 답글로 간략하게 말씀을 드리고 있습니다. 저는 단순한 관심보다는 좀 더 많은 분들과 제가 늘 관심을 갖고 있는 자동차 문화, 교통문화에 대한 발전적 토론도 하고 배워가며 그런 과정을 통해 조금이라도 우리나라 교통문화의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 늘 우선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아무래도 포털의 도움 등이 필요한데, 요즘 분위기는 국산차 이야기를 하지 않으면 안되는 거 같더군요. 그래서 전술적인 차원에서 나름의 고민을 하고 있는데, 자칫 제가 너무 트렌드에 신경을 쓰다 본질을 놓치지 않을까 약간 걱정이 되긴 합니다. 그래도 원래 스케치북다이어리를 만들 당시의 마음은 아마도 변하지 않을 겁니다. 이곳을 늘 찾아주시는 분들께 늘 고마움을 갖고 있습니다. 보편성과 전문성을 모두 놓치지 않고 성장하는 그런 공간이 되길 바라는데, 쉽지 않네요. ㅎㅎ 노력하겠습니다.

  • 해밀튼 2016.07.22 19: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응원합니다~^^

  • VWJ 2016.07.23 13: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독일은 차분하다고 냉정하군요. 가장 디젤차 대해 불편할 수 있는 국가임에도 말이죠.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제일 디젤 때려죽이려고 난리같아요. 문제의 해결은 분석과 대안모색인데 그냥 일단 패고 보자는 거, 알맹이만 쏙 빠진거죠. 최근에 PSA그룹이 일본에 디젤차를 런칭했죠, 그 전에도 일본은 2010년초반 골프로 시작된 미미하지만 디젤증가세가 있거든요. RV도 가솔린을 선호하는 일본이 그러는데 우리나란 반대로 가는 것이 너무도 이상했어요. 제발 우리정부와 국민들이 빨리 냉정을 찾기 바래요.
    그리고 블로그의 방향을 바꾸는 것은 반대입니다. 국내 유입자의 양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질을 유지하기가 더 힘들거든요. 윗분들이 좋은 의견 많이 주셨는데요.. 혹시 일정한 과정을 거쳐 정기적으로 구독자분들의 의견취합을 하는 건 어떠신지요? 구독하시는 분들에게 주제를 구하고 구독자들분들이 의견을 반영해서 결정하는 과정 같은 거요..물론 그러려면 구독자분들의 수준이 지금처럼 유지되면서 꾸준히 증가하고 참여도도 높아야할것 같습니다.

    • 냉정하게 장기적이고 세부적인 계획을 세우는 거 중요한데, 뭔가 일단 보여주기식 정책이 마련되는 건 아닌가 싶어 좀 그렇더라고요. 일본은 말씀처럼 최근 디젤 활성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데, 과연 소비자들이 어떤 선택을 할지도 궁금해집니다. 글을 질을 떨어뜨리면서까지 유입을 늘릴 마음은 없습니다. ㅎㅎ 다만 이 블로그가 일부가 아닌 보편적인 담론이 형성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은 늘 가지고 있습니다. 거기에서부터 출발된 고민이라고 해야겠죠. 의견 잘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김윤기 2016.07.23 15: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번 좋은 글 올려주셔서 재미있고 유익하게 읽고있습니다. 한국에서는 근래에 큰 교통사고가 여러번나서 가족이 몰살하거나 여자4분이 숨지거나 하는 일이 발생하는데요. 독일이나 유럽에서는 이러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위해서 어떠한 제도나 규제가있는지 궁금합니다. (보통 고속버스라든지 대형트럭이나 공사현장의 레미콘같은 종류의 자동차들에 대한것들 말입니다.)

    •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정책이나 제도는 틈틈이 그간 말씀을 드렸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 따로 한 번 모아서 정리를 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

  • Jade 2016.07.25 00: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몇년째 스케치북다이어리의 글을 빠짐없이.보고있습니다. 아무래도 구독율이 떨어지는것은 다른 인터넷매체들이 계속 활성화되고있기때문입니다. 오토*부터 지금은 안가지만 모터트*드 모터라*등 많은 자동차전문 매체들이 생겨나서 그렇습니다. 하지만 그런 매체들은 이미나온 차에대해한 이야기를 할뿐 앞으로 독일 3사가 어떤디자인을 언제 출시할지에 대해서는 기사를 잘 안씁니다. 이런쪽에 대한 글을 많이 써주시면 좋을것같습니다

    • 매체들이 늘어 활성화 되는 것이야 반가운 일이죠. 블로그가 매체를 대신하기엔 부족함이 많으니까요. ^^ 신차 소식에 대해서는 다소 가려가며 소개를 하려는 입장입니다. 의견 잘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잡채밥 2016.07.26 10: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최근 카톡쇼라는 프로그램에서 박병일 명장님과 함께 실험을 했습니다. 1.6 GDI 엔진(현대 엔진으로 예상)과 2.0 TDI 폭스바겐엔진 미세먼지 배출량 측정을 했는데 GDI가 훨씬(약 10배) 많이 나왔습니다. GDI가 가솔린이지만 기존 MPI 엔진보다는 TDI에 가까운 구조와 연소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기에 박병일 명장님도 실험전에 이미 예상했다고 인터뷰하셨고요. 가솔린이든 디젤이든 어쨌든 탄화수소계 연료임은 동일하니 어차피 연소로 발생되는 배출물도 거기서 거기죠. 그리고 결정적으로 디젤엔진에는 DPF가 들어가니 미세먼지 배출량이 적을수 밖에 없고요. 결론은 디젤엔진에만 너무 뭐라할게 못됩니다. 일회성 실험에 그쳐 무조건 맞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만, 오차를 가만해도 현재로서는 딱히 가솔린이라고 배출물 부분에서 낮다고 보이진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의견 잘 봤습니다.
      우선 말씀하신 테스트 내용은 제가 안 봐서 모르겠으나, 이미 많은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단,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질소산화물(NOx)의 경우는 말씀하신 가솔린 직분사와 디젤차 사이에 배출량 차이는 크지 않지만 그 독성에서는 디젤차가 더 나쁘다는 게 독일 정부나 한국 환경부 등의 테스트 결과죠. 말씀하신 미세먼지 (흔히 분진, PM)의 결과는 질소산화물과는 또 다른 부분이고요. 그래서 미세먼지 때문에 가솔린 직분사 엔진에도 GPF를 달아야 한다는 얘기들이 꾸준히 나오고 있습니다. 디젤차의 질소산화물 배출량과 독성, 거기에 직분사 엔진이 점점 늘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이에 대한 미세먼지 조절 등도 함께 고려가 되어야 할 거라 생각됩니다.

  • 가스 2016.07.26 10: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솔린 노후차와 디젤 노후차 문제점의 차이를 솔직히 얘기하셔야죠 ! 차에 대해서 진짜 잘 아는 분이라면~
    무척 유려한 논리로 디젤을 옹호하는듯한 늬앙스는 훌륭한 글솜씨이긴 하지만,
    독일이 디젤기술의 종주국 위치에 있고 그 들 산업에 끼치는 영향도 무시 못할텐데,
    개인의 심리를 대입시켜 디젤을 이해시키는건 어불성설입니다~

  • 가스 2016.07.26 10: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승인을 받고 관리자가 입맛에 맞는 글만 편집해 올릴수 있는
    이런 블로그가 있고 요즘시대에 생존하고 있다는게 신기하군요.
    그래서 다시 들어올 일은 없겠군요 아쉽게도~
    오늘글은 일단은 잘 봤습니다....

    • 가스님/ 다신 안 오신다니 여기에 답글을 달아 봐야 무슨 의미가 있겠나 싶긴 하지만, 그래도 의견 주신 거니 제 의견도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독일에서 디젤차 판매량이 늘어난 것은 팩트입니다. 맞죠? 그리고 그 늘어난 5가지 이유는 독일 소비자들의 디젤차 구매 패턴에 대한 독일 언론의 분석 내용입니다. 그것에 공감을 하건 안하건 그건 가스님의 자유예요.

      다섯 가지 이유 외에 추가로 덧붙인 부분은 제가 파악한 내용들입니다. 이미 이 블로그나 여러 매체들을 통해 제가 설명을 드린 유럽과 독일의 디젤차 RDE 테스트 등을 통해 나온 데이터들이 있습니다. 본문에도 썼지만 디젤차들도 제조사나 모델에 따라 질소산화물 배출량이 천차만별이죠. 그리고 그 중에서도 BMW나 VW의 디젤 엔진들이 평균적으로 NOx 배출량이 적다는 것도 유럽 각국, 그리고 전문기관들의 테스트에 따른 결과를 설명드린 것뿐입니다. 이 역시 팩트예요.

      노후차 문제는 오늘 다른 신차 판매량이나 질소산화물 테스트 편차와 직접적 연관이 없습니다. 주제가 명확한데 그걸 너무 확대해서 해석하고 이해하려는 경향이 있으신 듯 보이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블로그는 가스님처럼 누구나 로그인 하지 않고도 글을 쓸 수 있는 곳입니다. 네이버는 로그인을 해야 하고, 다른 티스토리 블로그도 로그인을 해야만 댓글을 남기도록 하고 있습니다. 저는 네이버 블로그만큼 활성화가 안 되어 있고, 다음 아이디를 가진 분들이 아직은 적기 때문에 의견을 쓰는데 불편함을 적게 해드리려 나름 선택한 방식입니다.

      또 결정적으로 이런 승인 방식을 쓴 이유는, 로그인을 하지 않기 때문에 성인 광고, 해외 아이피들의 무차별 광고, 거기에 욕설 댓글이 가끔 보이기 때문에 그걸 처리하는 제 나름의 방식이기도 합니다.

      무엇을 보고 입맛에 맞는 글만 편집해 올릴 수 있다고 함부로 이야기를 하시는 건지 모르겠네요. 일단 의견을 남기려면 다른 분들이 어떻게 자신의 생각을 남기고, 어떻게 서로 간 예의를 지키는지부터 배우기를 바랍니다. 다시 오지 않는다시니까, 무척 다행이란 생각이 드네요.

  • 원종수 2016.07.26 20: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스는 가스통 할배 같다는....대다수 선량한 국민 사이에 이상한 사람이 꼭 있기마련..
    글 읽다가 화가나서 몇자 적고 갑니다.

  • 로에아 2016.07.27 13: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로6엔진은 유로5랑 뭐가 다른지 궁금해지네요.....요소수장착하면 매역이 많이 줄어든다고 하던데 기본적으로 요소수탱크 장착하고 나왔음 하네요...

    • 유로6 엔진과 유로5 엔진은 배기가스 배출량에서 차이가 있겠죠? 말씀하신 요소수를 이용한 SCR 방식이 유로 6에서는 많이 쓰이는데, 이 외에도 EGR과 LNT 방식의 혼합형도 쓰이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SCR은 다만 작은 차에 적용하기가 쉽지 않고, 가격 부담도 있다는 단점이 있죠. 또 요소수를 정기적으로 채워줘야 하기 때문에 신경쓸 일이 하나 더 늘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요소수를 사용한다고 실도로 테스트에서 다 기준치 이하가 된다는 보장도 없기 때문에, 제조사들 입장에서는 신경이 더 쓰일 거라 보여집니다.

  • 비머랑 2016.07.30 22: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국산 디젤이 내뿜는 시커먼 배기가스는 뭐 몸에 좋은거랍니까? 어떻게 그런건 한마디 논란도 안되고 오로지 폭바만 그렇게 비난을 하는지.. 물론 도덕적으로 문제 있눈건 맞지만 그럼 현기는 아무말도 않하니 괜찮단 논리인가요? ㅎㅎ 도무지 이해가 안가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실 전문가시라면 가솔린 엔진에서는 미세먼지가 발생치 않는 것인지 특히 현기가 조아라하는 gdi엔진도 만만치 않단 말이 있던데 누가 속시원히 이야기 좀 해줬으면 좋겠네요. 워셔액 사건을 보면 참 기도 안차더만..

    • 결국, 정부가 좀 더 큰 틀에서, 그리고 조직적으로 이 문제를 다루지 못했기 때문에 이런 여러가지 논란거리들이 나온 게 아닌가 싶어요.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체계적으로 배출가스 문제를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 리성우 2016.08.16 18: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묵묵히 응원한다는 것을 말씀드리고자 글 남깁니다
    항상 잘읽고 응원합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