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언제나 새해를 맞는 작고 소박한 저희 동네 불꽃놀이입니다.
시간은 누구도 차별하지 않고 같은 분량으로 다가옵니다.
1년이란 시간을 어떻게 쓰느냐는 전적으로 내 자신의 의지와 선택의 문제죠.
아쉬운 마음이 컸던 분들에게도, 뭔가 기쁜 일이 많았던 한 해를 보낸 분들에게도
다시금 1년이란 시간이 주어졌네요. 이제 이 주어진 시간을 우린 어떻게 써야 할까요?
지난 한 해 동안 스케치북다이어리를 아껴주셨던 분들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괜찮으면 괜찮은 대로 칭찬과 질타를 주신 여러분들이 계셨기에
긴장과 기쁨을 품고 더 좋은 정보를 공유하고자 노력했던 게 아닌가 합니다.
2014년에는 더 다양한 이야기,
그러면서도 상대적으로 소홀하게 다뤄지는 자동차 변방의 이야기까지
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객관적이고 공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고,
정보의 신뢰를 높이는 것도 역시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 분도 빠짐없이 건강하시고,
웃는 일 더 많은 2014년이 되길 바랍니다.
저 보다 8시간 먼저 2014년을 맞이한 분들,
또 저 보다 대략 8시간 정도 늦게 새 날을 맞이해야 할 분들,
그리고 저와 같이 신년 불꽃놀이를 기다리고 있는 분들,
모두에게 인사를 드립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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