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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차

영국인들이 꼽은 최악의 차, 쌍용 로디우스 세계에서 가장 비싼 자동차, 최고 속도를 내는 차, 가장 아름다운 자동차 등, 자동차를 평가하고 순위를 매기는 유형은 꽤나 다양합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대표적인 게 있죠. 바로 못생긴 차에 대한 순위인데요. 오늘은 외모 뿐 아니라 품질과 성능까지 포함된 '최악의 차'로 뽑힌 자동차들에 대한 내용입니다. 영국의 자동차 전문지 오토 익스프레스 (Auto Express)가 독자들을 대상으로 '최악의 자동차'를 뽑아 달라고 했고, 독자들의 투표를 통해 최종 10개의 후보가 공개됐습니다. 아무래도 영국인들이 선택한 것이라 영국 브랜드가 눈에 더 띄었는데요. 과연 어떤 차들이 불명예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을까요? 지금부터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이 내용을 본 독일 네티즌들의 반응도 같이 올려봤습니다.. 더보기
독일 모토쇼 관객들이 뽑은 최고 최악의 차 지난 번에 프랑크푸르트모토쇼와 관련해 포스팅을 하나 했었죠. 독일 자동차 전문에디터들이 뽑은 최고와 최악의 차가 그것이었는데요. 이번엔 프랑크푸르트모토쇼를 찾은 고객들이 선정한 최고와 최악의 차에 대한 결과가 나와 여러분들께 알려드릴까 합니다. 이번 모토쇼를 참관한 사람들의 숫자가 백만 명이라고 하네요. 그들이 모두 투표에 참여하지는 않았겠지만 그래도 직접 자동차를 목격한 팬들의 시각이라는 점에서 메이커들은 그 결과에 관심이 컸을 것으로 압니다. 물론 독일관람객들이 절대다수였기 때문에 독일인들의 베스트와 워스트로 봐도 무방한 결과가 아닌가 싶은데요. 어찌되었든 화려하게 막을 내린 2011년 IAA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자동차는 무엇인지 살펴보도록하겠습니다. 항목들이 몇 가지 있는데 가장 관심이 있을.. 더보기
2010년을 우울하게 보내야 했던 자동차들 새해가 밝아왔습니다. (사실 여긴 아직 구랍입니다만) 모두에게 희망과 기쁨이 가득한 2011년이 되었음 좋겠습니다! 솔직히 이제 지났으니 말이지만 2010년이 어떤 자동차 메이커에겐, 그리고 어떤 모델에겐 떠올리기 싫은 한 해였을 겁니다. 판매량도 그렇고 회사 이미지도 그렇고 모두가 웃고 승자의 기분을 만끽할 때 그들은 그늘진 곳에서 어깨를 떨구고 있을 수 밖에 없었죠... 그래서 준비해봤습니다! 독일 자동차잡지인 아우토빌트(Autobild)가 '2010년의 루저들'이란 제목으로 최악의 한 해로 보낸 메이커와 자동차들을 선정했는데요. 원 제목을 그대로 쓰기엔 '루저(Loser)'라는 단어가 주는 민감함 때문에 저는 제목을 좀 순화시켰습니다. 자 그럼 어떤 차들, 그리고 어떤 모델들이 불명예의 주인공이었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