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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클래스 디스플레이

E클래스 허리통증 관련 논란이 된 글을 쓴 이후 지난주였죠. 'E클래스 허리통증 숨은 원인은 디스플레이?'라는 글을 썼습니다. 오늘은 이 글과 관련한 추가 내용을 써볼까 하고요. 네. 일반적 경우는 아니죠. 하지만 잘못 전달이 되었거나, 잘못 이해하고 있는 분들도 계신 거 같아 한 번 다시 정리를 해야겠다 싶었습니다. 간단하게 문답 형식으로 정리를 해봤습니다. 지난 글을 요약한다면? E클래스 일부 운전자들이 허리통증을 호소한다는 소식이 뉴스를 통해 전해졌죠. 언론에서는 페달 위치의 문제라고 추측했습니다. 그런데 저는 지난 글에서 벤츠가 새로운 실내 디자인의 핵심으로 삼고 있는 더블 디스플레이 위치와도 관련이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계기반은 물론 중앙 디스플레이 역시 기존과 달리 중심축에서 각각 우측과 좌측으로 조금씩 이동이 있었다는 .. 더보기
E클래스 허리 통증의 숨은 원인은 디스플레이? 벌써 5년이 지났네요. 2013년 5월 다임러는 대형 세단 S클래스의 6세대 신형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되자마자 이 자동차가 왜 넘버 원 대형 고급 세단인지를 다시 한번 알 수 있었습니다. 첨단 장치와 편의 장비 가득한 신형 S클래스였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시선을 잡아끈 것은 실내였죠. 전체적으로 실내는 더욱 고급스러워졌습니다. 무엇보다 거대한 두 개의 LCD 디스플레이가 탑승자의 눈을 사로잡았는데요. 벤츠는 S클래스를 기점으로 E클래스와 최근에 공개된 신형 G바겐 및 2세대 A클래스까지, 대형 듀얼 디스플레이를 브랜드 전체로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후 6세대 S클래스는 부분적인 변화를 가졌습니다. 작년에 공개된 S클래스 부분변경 모델은 두 개의 디스플레이 사이에 있던 몇 가지 버튼들이 사라졌고, 그 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