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당 썸네일형 리스트형 손수조와는 다른 길을 가 성공한 독일 아가씨 ⓒ dpa 야스민 마우어러(Jasmin Maurer). 스물 둘이라는 어린 나이로 주(州) 의회 의원에 당선된 독일 아가씨. 지난 일요일, 독일에서는 올 해 첫 선거이자 주의원을 뽑는 투표가 쌀란트(Saarland) 주에서 실시됐습니다. 룩셈부르크와 프랑스 국경과 맞닿아 있는 아주 작은 주인데요. 제가 살고 있는 헤센(프랑크푸르트가 있는 곳)과도 그리 멀지 않습니다. 이 곳에서 정치적으로 매우 의미 있는, 그리고 대단히 희망적인 일이 일어났습니다. 기존 정당들의 거대 장벽을 무너뜨리고 해적당이 7.4%의 표를 얻어 주의회 4석을 차지하게 된 것이죠. 그 4명 중에서, 아니 전체 의원 중에서 가장 어린나이로 의원이 된 아가씨가 바로 야스민 마우어러입니다. 인터넷 세대라고 불리우는 젊은이들이 중심이 된 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