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쇄형 블로그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케치북다이어리 9년, 의견 부탁드립니다 언제 겨울이었냐는 듯 날씨가 확 풀렸네요. 요즘 같을 때에는 한적하고 공기 맑은 곳으로 무작정 차를 몰고 떠나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잠시 복잡한 머릿속 그렇게 비워내고 나면 그래도 조금은 낫겠죠. 스케치북다이어리가 티스토리에서만 벌써 9년째입니다. 뻔한 이야기지만 정말 시간 빨리 흘렀네요. 블로그 초기에는 거의 매일 글을 썼죠. 쓰면서 배우던 시기였습니다. 지금도 쓰며 배운다는 상황은 크게 바뀌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언제부터인가 월, 수, 금, 이렇게 일주일에 3일을 블로그에 글을 올리게 됐습니다. 매일 글을 쓰는 것에 비하면 그래도 여유로워졌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말도 아닌 독일어(또는 영어)로 된 자료들을 끙끙거리며 읽고 분석하고 그것에 제 생각, 의견을 버무려 일주일에 3회 이 공..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