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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목

없는 길도 만들어 달릴 거 같은 야성의 캠핑카들 캠핑카를 끌고 유럽 곳곳을 여행하는 게 한때 가졌던 꿈이었습니다. 지금은 나이가 들어서인지 열정이 과거만 못 합니다만, 그래도 여전히 캠핑카에 대한 매력을 떨쳐내지는 못했죠. 아시다시피 유럽이나 북미 등은 캠핑카를 끌고 다니기에 좋은 곳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다양한 캠핑카들이 존재하는데요. 얼마 전에는 산악용 자전거 뒤에 끌고 달릴 수 있는 트레일러가 있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카라반처럼 끌고 다니다가 적당한 곳에서 잠을 잘 수 있는 아주 작은 트레일러(1인용)였죠. 반대로 거대한 버스를 집처럼 개조했다고 해서 부르는 '모터 홈'의 경우 수십억 원까지 하는 것들도 있습니다. 이렇게 천차만별, 가지각색인 캠핑카 중에서 자연으로 깊이 들어갈 수 있는 그런 야생을 경험하게 해주는 두 개의 캠핑카를 소개할까 합니.. 더보기
4살 딸아이를 위해 만든 놀라운 차 '키라밴' 자신의 딸을 위해 차를 만든다는 건 흔치 않은 일이죠. 그런데 그 것이 일반적인 자동차가 아닌, 정말 특별한 가치로 가득 차 있는 그런 탐험용이라고 한다면 더욱 그러할 겁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자동차는 미국의 한 사업가가 4살짜리 딸을 위해 만들고 있다는 밴입니다.올 연말쯤이 되어야 완전한 실체가 드러날 것이라고 하는데요. '키라밴 (KIRAVAN)'을 미리 한 번 만나보시겠어요? 키라는 4살짜리 미국 캘리포니아에 사는 여자 아이의 이름이에요.아빠는 Applied Minds라는 비교적 작은 회사의 공동 대표로 있는 브랜 페렌 (Bran Ferren)이라는 사람인데요.이 양반이 재능이 보통이 아닌 듯 보입니다. 20대 중반에 이미 회사를 하나 만들었고 영화 등의 특수효과를 담당하는 엔지니어로 이름을 알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