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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부조화가 주는 매력 브라부스 125R 에디션 '자동차 튜닝'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세요? 독특한 스타일과 고성능이라는 단어가 먼저 떠오르지 않을까 싶은데요. 스포티한 자동차가 튜닝을 하게 되면 더 낮아지고, 널따란 타이어가 장착되고, 여기에 고성능 서스펜션과 브레이크, 그리고 성능을 키운 엔진과 다듬어진 배기음 등이 조화를 이루게 되는 게 일반적 결과물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스타일도 고급스럽고 유니크하게 변합니다. 한마디로 '압도하고 싶다는 욕구가 반영된 자동차다'라고 할 수 있겠죠. 사진 곳 G바겐의 경우를 볼까요? 벤츠의 고급 SUV를 세계 최고 튜너 브라부스가 다듬으면 B63S-700과 같은, 더 무시무시한 자동차, 더 압도하는 자동차로 변신하게 됩니다. 딱 봐도 '이 정도면 대단하지 않아?'라고 뽐내는 게 보일 정도입니다. 그런데 브.. 더보기
경차 브랜드 스마트는 지금 여성시대 자동차는 남자들의 장난감이라는 말이 있죠. 그만큼 관심이 많다는 얘기일 텐데요. 자동차 산업 역시 오랜 세월 남자 중심으로 이뤄져 왔습니다. 하지만 역사를 조금만 깊게 들여다보면 의미 있는 역할을 한 여성들을 의외로 많이 만날 수 있습니다. 최초 자동차로 장거리 운전을 했던 베르타 벤츠(카를 벤츠가 남편), 벤츠 자동차를 첫 구입했던 이는 프랑스인 에밀 로제, 또 현대식 자동차 대리점과 공장 시스템을 도입했던 파나르 르바소가 세워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던 사라쟁 부인, 남편과 아버지가 감옥에 있을 때 회사를 지켜냈던 포르쉐의 딸 루이제 피에히, 와이퍼를 최초로 발명한 여성 메리 앤더슨, 전동식 와이퍼와 전기를 이용한 방향지시등을 개발한 샬럿 브리지우드. 이처럼 자동차 역사 초기에 보여준 여성의 역할, .. 더보기
"저 돈 주고 살 바에야 차라리.." 할 만한 차들 어제 신문 기사를 보니 스마트 포투가 정식으로 한국에 수입이 된다고 하더군요. '이런 아직 수입이 안되었었나?' 라는 생각이 떠오르면서 동시에, '하긴 가격이 만만치 않을 테니까...'라는 생각이 뒤따랐습니다. 실제로 스마트 포투 쿠페가 2,490만원. 카브리오가 2,790만원 정도로 수입가격이 정해졌다고 하니, 무슨 코딱지만한 차가 저리 비싼가 싶은 분들도 많을 것 같습니다. 아무리 5단 자동변속기가 포함이 된 가격이라고 해도 부담을 느끼지 않을 수 없을 겁니다. 그리고 모터블로그에서도 소식을 전했지만, 피아트500 역시 한국에 수입이 된다고 하는데요. 이 차 역시 만만치 않은 가격이 예상됩니다. 이렇게 흔한말로 크기는 '코딱지'만한 데 가격은 '화들짝' 놀래킬 만한 차들이 찾아보면 제법 됩니다. 그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