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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클라렌

꿈의 자동차 매매단지 독일 '클라식슈타트'에 가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프랑크푸르트가 두 곳인지라)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은 독일을 대표하는 금융과 교통의 중심지입니다. 유럽중앙은행이 자리하고 있으며, 비행기와 기차, 그리고 아우토반 등을 통해 유럽 어디든 갈 수 있죠. 그런데 이 도시를 찾는 관광객에겐 여느 유럽의 관광도시와 비교해 큰 매력을 찾기 어렵습니다.그나마 조금만 벗어나면 둘러볼 곳이 많기 때문에 관광 거점으로서 역할은 할 수 있다는 점은 다행이 아닐까 싶은데요. 하지만 그럼에도 해결이 안 되는 점이 있습니다. 바로 자동차에 관심이 많은 이들, 특히 자동차 박물관을 찾는 이들을 만족시킬 수 없다는 부분입니다.2년에 한 번씩 열리는 프랑크푸르트모터쇼가 있기는 하지만 가고 싶을 때 편하게 찾아갈 수 있는 이벤트는 아닙니다. 물론.. 더보기
맥라렌 조차 초라하게 만든 초호화 요트 여러분이 영화나 다큐 프로 등에서 보는 호화 요트들의 가격이 어느 정도나 하는지 아시는지요. 사실 고급일수록 매매가는 잘 드러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일단 그런 요트를 구매하는 사람들은 가격이 중요한 게 아니라 내가 원하는 구성과 성능을 맞춰줄 수 있는지만 따진다고 하니까요. 모로코나 스페인 등 휴양지에 접안되어 있는 요트들의 상당수는 렌트용인데요. 하루 임대료만 수천만 원하는 것들이 굉장히 많다고 하는군요. 그러니 가격은 대충 짐작만 하십시오. 오늘은 이런 화려한 요트의 세계에 또 다른 배 한 척이 이름을 올릴 것으로 보입니다. 모나코에 적을 두고 있는 '울트라럭섬'이란 요트 회사가 맥클라렌과 함께 손을 잡고 CXC라는 요트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처음엔 꿈만 꾸던 것이, 계속 그것에 몰입하고 연구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