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최고의 아이돌 그룹 토키오 호텔의 기타리스트인 톰 카우리츠(20)가 사고를 쳤네요.
아이돌 얘기 쓰기엔 나이가 너무 있지만, 독일 대중지 Bild에 실린 이 최근 소식은 아직 국내
언론에서 다루지 않은 듯 해서 올려봅니다.
8-9일 전쯤, 함부르크의 한 주유소에서 위에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토키오 호텔의 기타리
스트이자 보컬 빌과는 쌍둥이인 톰 카우리츠가, 한 젊은 여성의 얼굴을 냅다~ 갈기는 장면이
생생히 cctv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내용은 자세히 모르겠지만 맞은 여성은 토키오 호텔을 좀
지나치게 괴롭혀온 어느 여성 무명 그룹의 일원인데요. 결국, 그녀들의 파파라치같은 괴롭힘을
참지 못하고 사고를 치고 말았습니다. 5,000유로의 벌금을 일단 냈다는데 그것으로 끝인지 아니
면 더 커질지는 자세히 뉴스를 읽지 않아 모르겠습니다만 암튼, 독일 유럽은 물론이고 미국에서
조차도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는 이 어린 그룹의 앞날이 평범하지만은 않을 것이란 게 눈에 보입
니다. 만약 내용에 오류가 있다면 저녁이나 내일 쯤 기사 검색 후, 수정하도록 할게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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