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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자동차 세상/독일의 자동차 문화 엿보기

아우디 A3 세단과 테슬라 모델S, 올 '황금 스티어링 휠 상' 최대 수혜자?


안녕하세요. 오늘 글은 스케치북 다이어리가 아니라 다음 뷰 에디션 '더모터스타'에서 확인을 하셔야겠네요.지난 번에 말씀 드린 것처럼 앞으로 매주 월요일은 다음 뷰 에디션에서 직접 글을 읽으셔야 합니다. 업로드 되는 시간은 오전 9시에서 10시 사이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에디션 등록 3일 후엔 블로그에서도 만날 수 있긴 합니다만, 가급적이면 직접 가셔서 바로 읽고 곁들여 구독도 좀 해주시고 그러면 고맙겠습니다.


아침 일찍 이 곳을 찾아주시는 분들에겐 죄송한 일이지만 월요일 스케쥴 앞으로 잘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뭐 곧 확인을 할 수 있겠지만 황금 스티어링 휠이라는 '최고의 차'를 뽑는 이벤트가 있습니다. 독일 아우토빌트가 매년 실시하는 건데요. 저 개인적으로는 방식과 규모 모든 면에서 최고 수준의 이벤트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올해의 수상작들 결과가 나왔는데요. 카테고리별로 봤을 때 특히 아우디 A3 세단과 전기차인 테슬라 모델S가 눈에 띄더군요.


아우디 A3 세단은 준중형급이지만 세단이라는 이유(?)로 중형급으로 분류가 돼 1위라는 영광을 차지했고, 테슬라 모델 S의 경우 전기차이지만 친환경 카테고리가 아닌 준대형 이상의 럭셔리 부문에서 2위라는 좋은 성적을 받았습니다. 특히 모델 S의 경우 메르세데스 S클래스와 큰 차이도 없었을 뿐더러, 여러 항목에서 놀라운 결과를 보여줬습니다. 엘론 머크스가 자신감을 보인 이유가 있구나 싶었고요. 15년 후엔 전기차의 세상이 될 거라고 독일에 와 큰 소리 친 것이 헛튼 소리만은 아니지 않나 싶었습니다.


실제로 한 기관에서는 2030년쯤 되면 자동차의 75%가 전기의 힘으로 움직이게 될 거라고 발표했습니다. 얼론 머스크가 주장한 15년 후와 비슷하네요. 좀 아쉬웁겠으나, 자세한 내용은 아래 이미지를 클릭해서 '더모터스타'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에디션에는 댓글 기능이 없는 관계로, 하실 얘기 있는 분들은 이 곳에 글 남겨주십시오. 일찍 스케치북다이어리 찾아주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전하며, 조금만 기다려 주십시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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